여러분들이 사용하는 수학교재, 누가 만드시는지 아시나요? 수학교재를 만드는 출판사의 하나인 한빛출판네트워크의 '김은정' 기획팀장님을 만나 봤다. Q.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출판기업인 한빛출판네트워크의 한빛아카데미에서, 대학교재와 기술서 등을 만드는 북에디터 '김은정'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Q. 북에디터라는 직업에 대해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출판기업인 한빛출판네트워크(http://hanbit.co.kr) 그룹의 한빛아카데미에서는 대학교재와 기술서 등을 만들고 있습니다. IT를 포함한 이공계 분야의 콘텐츠를 다루고 있습니다. 주로 수학, 통계 분야의 책과 관련 콘텐츠들을 기획히고 개발하고 있습니다. '북에디터'는 새로운 컨셉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그에 맞는 저자를 섭외합니다. 저자가 쓴 원고(콘텐츠)를 독자들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원고를 가공하고 구현하는 일을 합니다. 또, 책이 돋보이게 책의 표지 디자인을 정하고, 책의 특징을 단숨에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의 제목과 헤드카피를 만드는 등... 홍보·마케팅 방안을 기획 합니다. 책의 잉태부터 탄생, 성장 과정까지 모든 일을 주관합니다. 방송국
여러분!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본 적이 있나요?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았을 것이다. 이 영화는 처음 보는 신선한 발상과 독특한 연출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본 기자도 재미있게 봤는데, 특히 몇몇 기이한 연출에 시선이 갔다. 이 영화를 통해, '팀 버튼'이라는 감독을 알게 되었다. 지난 9월, 그의 전시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고, 전시회를 관람했다. 전시회에선 '팀 버튼'의 초기 작품부터 현재의 작품까지, 그가 그려온 수 십년 간의 예술 세계를 볼 수 있었다. 그의 초기 작품은 무제(제목이 없는 작품)가 대부분이었다. 그는 어려서부터 괴물을 좋아했고, 괴물 영화를 즐겨봤다고 한다. 그는 괴물을 무섭다고 여기지 않았고, 인간보다 더 맑고 순수한 영혼을 가졌다고 생각했다. 작고 조용한 시골 동네에서 자라서 늘 지루했던 그는, 연말이 되면 화려하게 꾸며지는 동네를 보며 심심했던 일상에서 탈출한 기분을 느꼈다고 한다. 그래서 '홀리데이 테마'는 감성과 풍자적 암시가 섞여, 자주 사용하는 모티브가 되었다. 그 영향을 받은 대표적인 영화가 <크리스마스의 악몽>이다. 이 영화는 즐거운 크리스마스에 악몽과 괴기스러움을
역사는 미래 비전의 거울이라고 한다. 이 말은 역사를 알아야 미래가 보이고, 역사를 앎으로써 미래의 일을 에측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경기도는 소중한 역사의 중심지다. 특히, <경기도박물관>은 예로부터 내려온 많은 역사와 유물들을 보관하고 전시하고 있다. <경기도박물관> '김기섭' 관장님 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박물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다. Q. 경기도 박물관은 주기적으로 전시테마를 바꾸며 활발하게 전시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경기도박물관의 테마나 전시주제에 대해서 소개해주실 수 있나요? A. "상설전시는 항상 있습니다. 상설전시는 △선사시대 △고대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로 니누어 각각의 전시실에서 전시하고 있습니다. 또 기획전시실이 있는데, 최근에는 '항일과 친일파'를 주제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에 있는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개최했던 전시회 ‘걷다+만나다, 경기도의 독립운동 유적과 인물’도 경기도박물관이 주최했습니다." Q. 2022년의 경기도박물관 테마가 '독립운동'이던데, 테마를 독립운동으로 정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A. "경기도의회에서는 '친일잔재청산 특별위원회'라는 것은 운영합니다. 이 위원회에서 "우리 사회에…
지난 9월 23일, <용인시 꿈이룸 기자단>은 용인시의 리더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님을 인터뷰했다. "항상 시민들과 편안하게 소통하는, 누구에게는 동생 같고, 누구에게는 형이나 친구 같은 시장이 되겠다"고 말하는 시장님의 따뜻한 말에, 더 가볍고 친근하게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었다. Q. 시장직에 출마한 계기와 특례시장으로 당선되신 후 소감은 무엇인가요? A. "시장이라는 자리는 정말 막중하다고 생각해요. 시장이라는 자리는 우리 용인특례시의 발전을 이루고, 또 우리 시민들의 사회의식을 높이고 또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중요한 책무를 짊어지고 있는 자리입니다. 이런 일을 제가 과연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도 했지만, 제가 용인에서 공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일을 했던 경험을 살려 시장이 된다면, 110만 용인특례시민들을 위해서 무언가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용인을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키고, 우리 용인 시민들의 삶에 보탬을 드리기 위해서 출마를 결정했습니다. 당선된 이후, 업무를 시작한 지 3개월째 쉴 새 없이 일하고 있습니다. 3개월 동안 딱 하루 쉬었네요.(하하하) 시장은 용인시의 아주 어려운 일, 이미 헝클
지난 7일, 용인시 꿈이룸 학생기자단은 용인시 체육회 이사와 청소년 행복 공작소 소장을 맡고 있는 '이민희'님을 만나, <용인을 이끄는 리더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Q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네, 저는 현재 용인시 체육회 이사와 청소년 행복 공작소 소장(대한 아이스하키협회 부회장,한국 올림픽 성화의 이사)를 맡고 있는 '이민희'입니다." Q 용인시 체육회 이사는 어떤일을 하나요? "용인시 체육회는 말 그대로 관내 체육인들이 소통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곳이며, 각 종목별 관리도 하고 있습니다. 또 용인시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육성과 홍보 등... 여러가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Q 청소년 행복 공작소는 어떤 일을 하는 곳 인가요? "청소년 행복 공작소는 청소년들이 여러가지 활동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곳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이런 말을 해도 되는지는 모르지만, 아들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하다가... 제가 엄마이기도 하고, 저와 같은 마음으로 마음고생을 하고 있는 부모들을 대변해서 만들어 본 것이 <청소년 행복 공작소>예요. 학업에 너무 집중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좀 더 행복한 일을 만들어 주자라는 목적으로 만들게
지난 8월 15일, 용인특례시 청소년들의 리더들이 모여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는 <용인청소년교육의회>의 리더 '홍성준(신갈고등학교 3학년)' 의장을 만났다. 용인에는 많은 청소년들이 있어서, 청소년과 관련된 단체가 많은데. 그 중 <용인청소년교육의회>는 용인에서 리더의 역할을 맡고 있는 학생들이 모여 활동하는 곳이다. <용인청소년교육의회>의 활동에 대해서 '홍성준' 의장에게 그동안 어떤 활동을 진행해 왔는지?,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지? 등을 물어보았다. Q1. 이번 ‘2022 용인의 리더를 인터뷰하라’의 인터뷰 대상자가 되셨는데, 소감이 어떠신가요? A1. "처음에는 기분이 좋았고, 나중에는 조금 부담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용인에 저보다 뛰어나신 많은 리더분들이 계시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Q2. 용인청소년교육의회의 역할이 무엇인가요? A2. "용인시 청소년을 대표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우리가 정말로 필요한 것을 얻을 수 있도록, 용인시 청소년을 대변해주는 단체입니다." Q3. 용인청소년교육의회에서는 정책 제안도 진행된다고 하는데, 정책 제안은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나요? A3. "청소년의…
지난 8월 5일, 본 기자(김종혁)는 다른 기자들과 함께,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위치한 <신갈 청소년 문화의 집>을 방문해, '박진영' 센터장님을 인터뷰했다. <신갈 청소년 문화의 집>을 간단하게 소개하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방문해, 독서와 스포츠 활동, 오락 등을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이다. 이번 인터뷰의 목적은, 청소년들의 복합 문화 공간인 <신갈 청소년 문화의 집>의 운영 현황과 앞으로의 진행방향 등을 알아보기 위함이다. 또 이 곳을 잘 모르는 친구들에게 홍보하기 위함이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현재 용인에 있는 3개의 청소년 센터 중 하나인 <신갈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센터장으로 근무하고 있고, 이름은 '박진영'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Q. 청소년 관련 일을 하시게 된 계기가 있나요? 혹시 있다면 이유도 말해주세요. A. 청소년 관련 일을 하게 된 계기는 간단해요. 지금은 많이 없어졌지만 예전에는 보이스카우트, 걸스카우트 등... 청소년 단체가 많이 있었어요. 저도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청소년 단체활동을 했어요. 그 후 대학을 졸업
지난 11일, 용인시 꿈이룸기자단 신봉중학교 팀은 용인시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님을 인터뷰했다. 이번에 교육장님을 인터뷰한 계기는 용인시 학생들이 받을 앞으로의 교육 변화와 지향하는 목적에 대해 알고 싶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홍보하고 싶기 때문에 교육장님을 인터뷰했다. Q. 간단한 자기 소개와 교육장님께서 하는 주 업무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해 주세요! A. "제 이름은 '강원하'이고,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석사와 학사 과정을 전공했습니다. 20년 정도 교직생활을 했고, 장학사를 거쳐, 이천 교육청과 경기도 과학교육원에서 연구사, 그 후 교감과 교장의 과정을 거쳐, 경기도 교육청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현재 1년 정도 교육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현재 용인에 있는 유·초·중·고 학생들이 교육을 잘 받을 수 있도록, 여러가지 정책과 가치, 그리고 비전을 만들고 제시하는 역할을 합니다." Q. 교육장이 되겠다고 마음을 먹은 특별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A. "제가 교장을 하고 있을 때, 조금 더 큰 곳에서 큰 역할을 하고 싶었습니다. 학교에서 학생들의 교육을 맡으며 굉장히 보람이 있었습니다. 제가 가진 재능을 조금 더 큰 곳에서 펼쳐보면 어
지난 5월 8일, 2022 용인시 꿈이룸 학생기자단 학생들에게 미디어리터러시(학생기자) 2차 수업 후, 인터뷰기사(나를 인터뷰하기, 내 주변사람인터뷰하기)쓰기 첫번째 미션이 주어졌다. 본 기자는 누구를 인터뷰할 것인가에 대해서 심사숙고한 끝에, 나곡중학교에서 유일하게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김령욱' 선생님을 인터뷰 했다. 때마침 우리반 국어담당 선생님이었기 때문에, 생각보다 쉽게 인터뷰 허락을 받을 수 있었다. 오히려 선생님은 본 기자가 인터뷰하는 모습을, 선생님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올려보자는 제안했고, 본 기자는 제안에 흔쾌히 동의했다. 선생님을 인터뷰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서 유튜브에 올리니, 인터뷰 속 또 다른 인터뷰 느낌도 드는 색다른 경험이었다. (인터뷰영상 : https://youtu.be/Fc0mCDbiExo) 인터뷰 당일, 떨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미리 준비한 10개의 인터뷰 질문을 차례대로 선생님에게 던졌다. 선생님은 진솔하면서도 확신에 찬 대답들을 했는데, 인터뷰를 하는 동안 존경하는 마음이 저절로 생겼다. 인터뷰 한 내용을 정리하면서, 많은 시간을 들여 열심히 기사로 작성했다. 5월 23일에 첫번째 미션 이벤트에서 본 기자의 인터뷰
'엄마'라는 역할과 엄마의 소중함을 알기 위해서, 용인시에서 살며 자녀 셋을 둔 엄마 '이미선(42세)' 씨를 인터뷰했다. Q. 처음 엄마가 되셨을 때, 어떤 감정과 생각이 들었나요? A. "처음엔 많이 떨렸다. 하지만 떨린 감정보다는 아이가 태어나니까, 얘는 안전한가? 잘 태어났나?라는 걱정이 먼저 들었다. 그래서 엄마라는 자체가 걱정부터 시작하는 것 같다." Q. 엄마가 처음이라 많이 힘드셨을텐데, 그 힘듦을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A. "현재 시어머니와 같이 사는데, 시어머니와 남편이 많이 도와주셨다. 그래서 많이 힘들지는 않았다. 오히려 시어머니가 많이 힘드셨을 것 같다." Q. 자식한테 처음으로 엄마라는 말을 들었을 땐, 어떤 감정과 생각이 드셨나요? A. "처음으로 엄마라는 말을 들었을 때 너무 좋았다. 얘가 말을 하는구나! 이제 말을 할 수 있는 아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기뻤다. 작았던 아이가 커서, "엄마~"라고 말하는 모습이 신기하기도하며 행복했다." Q. 엄마와 직장인, 2가지의 역할을 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A. "예전에는 지금처럼 5일 근무제가 아니었기 때문에,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일을 했다. 일이 많을 때는, 아침 6시에서
중국 대련에 위치한 ‘대련 한국 국제학교’의 중등 학생부회장으로 당선된 '이종우(8학년, 한국 기준 중학교 2학년)' 학생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는 그가 중국에 있는 관계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종우 학생은 훈훈한 외모와 시원한 성격으로, 선생님들과 친구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지금부터 이종우 학생과 '대련 한국 국제학교'에 대해서 알아보자! Q. 안녕하세요. 자기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대련 한국 국제학교 8학년(한국 기준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이종우'라고 합니다." Q. 요즘 최대 관심사는 무엇인가요? A. "저는 요즘 △성적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 △진로에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 진로 부분에 관심이 많은데, 장래에 의사가 되고 싶습니다." Q. 그럼 어떤 분야의 의사가 되고 싶으세요? A. "요즘 많은 사람들이 전자기기를 많이 사용하잖아요? 그래서 눈 건강이 많이 나빠지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안과 의사가 되어, 그 사람들을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Q. 정말 친절하고 멋진 의사가 되실 것 같아요! 특히 이종우 학생은 먼 타지 생활에서도 불구하고 친구들이 많아 흔히 ‘인싸’라고 불리는 것이 정말 잘 어울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