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변화할 때, 가장 먼저 사라지고 동시에 생겨나는 것은 바로 '직업'이다. 4차 산업시대에 들어서면서, 인공지능 분야와 로봇 분야가 가장 유망한 직업으로 뽑히고 있다. 그렇다면, 미래에 주목받게 될 직업으로 '로봇 윤리학자'가 있다. 이에 대해서 알아보자! 1. 로봇 윤리학자란? '로봇 윤리학자'는 인간을 위해 로봇이 지켜야 하는 행동규범을 만드는 직업이다. 로봇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가?, 로봇은 윤리적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연구를 진행한다. 특히 로봇의 행동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기계적인 문제가 있었는지? 일부로 인간을 해치려고 한 것인지?에 대한 기준도 마련한다. 또 로봇에게 세금을 부과하자는 의견에 대해서도 깊이 따져보는 일을 한다. 2. 로봇 윤리학자가 되기 위해선? '로봇 윤리학자'가 되기 위해서는 로봇공학과 윤리학, 법학에 대해서 공부해야 한다. 로봇공학자가 윤리학 또한 인문학분야에 대해서 공부하거나, 반대로 윤리학이나 법학을 전공하는 사람들이 로봇을 대상으로 공부하는 방법, 두 가지가 있다. 로봇 윤리학은 관련 학회에서 연구 활동을 충실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어떤 사람이 로봇 윤리학자가 되는 것이 적합할까
'팬데믹 퍼피'에 대해서 당신은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던 지난 3년, 사람들은 '팬데믹 퍼피'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많은 반력동물을 입양했다. <미국수의협회(AVMA)>는 2020년 12월 유기동물 입양률이 58.3%로, 전년(51.49%)에 비해서 늘었다고 발표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동물학대방지협회>에서도 지난해 6월 기준으로, 평소보다 2배 많은... 하루 10건 이상의 반려동물 입양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또 우리나라의 <경기도 도우미견 나눔센터> 2020년 전반기에만 296마리의 동물이 입양되었다고 밝혔는데, 이는 2019년 전체 입양 건수(335건)의 90%에 육박하는 수치이다. 구글 검색 창의 '동물 입양' 키워드 검색량도 지난해 대비 최대 20배 이상 늘었다고 한다. 코로나는 반려동물 입양에 대해서 초기에는 긍정적인 효과를 낳았지만, 결과는 비참했다. 거리두기 방침이 완화되고 사람들이 거리로 나오기 시작하면서, 더 이상 입양한 강아지의 필요성를 느끼지 못하고 파양하는 경우가 급격히 늘었다. 더군다나 몰래 버리는 경우도 많아졌다. 이렇게 팬데믹에 의해 입양되었다가 팬데믹
지난 주, 신봉중학교에서는 여름방학 프로젝트로, 드론 코딩 수업이 진행되었다. 기자는 호기심으로 이 수업을 신청했는데, 수업을 통해 드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스스로 드론을 코딩하고 문제점을 분석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 성공했을 때는, 뿌듯 했다. 오늘은 드론에 대하여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드론이란? 드론은 무선 전파로 조종하는 무인 항공기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드론은 아이들의 장남감이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 생활에 더 가까워지고 있다. 드론이라는 말의 어원에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첫 번째 설은 드론의 비행 소리가 수벌이 윙윙 거리는 것과 매우 유사해, 수벌(Drone)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영국에서 Queen Bee(여왕벌)이라는 드론을 만들었었는데, 여왕의 나라인 영국에서 여왕벌이라는 이름의 비행체를 포격한다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여겨서, Queen Bee(여왕벌) 대신 Drone(수벌)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것이다. ▲드론의 역사 드론의 시작은 전쟁을 위해서 만들어졌다. 특히 세계 1차, 2차 전쟁에서 효과적인 무기로, 집중 개발되기도 했다. 1898년 미국 과학자…
세상에는 정말 많고도 다양한 직업들이 있다. 새 학기가 되면, 우리의 사회는 매년 학생들에게 같은 질문을 던진다. "너의 꿈은 뭐니?"라고. 이 질문은 참으로 단순하지만, 극도로 어려운 질문이다. 필자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에서 본교(구갈중학교) 학생들의 장래희망이 궁금해졌다. 구갈중학교 2학년 학생들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103명의 학생들이 응답해주었다. 본 필자가 던진 첫 번째 질문은 "장래 희망이 있습니까?"였는데, '장래희망이 있다'고 대답한 학생은 60.2%(62명), '장래희망이 아직 없다'라고 답한 학생은 39.8%(41명)였다. 다음으로, 장래 희망이 있다고 대답한 학생들에게는 그것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졌다. △디자이너 △경찰 △배우 △아나운서 △심리상담가 △회사원 같은 보편적인 직업부터, △전기전자공학자 △정보보안전문가 △AI개발연구원 △로봇과학자 △반도체개발자 같은 4차 산업 혁명시대에 걸맞는 직업들도 있었다. 장래 희망이 없다고 응답한 학생들에게는 장래희망이 없는 이유에 대해서 물어보았는데, 첫 번째는 '하고 싶은게 없어서'였고, 두 번째는 '하고 싶은 것은 너무 많은데, 아직 내가 무엇에 재능이 있는지 모르겠어서'였다. 중학교
영어가 중요하다는 말~ 많이 듣지 않는가? 영어는 학생과 어른 구분없이 모두에게 중요한 언어이자 학문이다. 그렇다면 왜 영어가 중요할까? 우선 영어는 학문이기도 하지만, 언어이고 문화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글'이라는 문자와 말을 사용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문화를 교류한다. 영어도 마찬가지이다. 언어는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두 번째, 영어는 '과학의 언어'라고 할 수 있다. 전세계의 엔지니어, 의사, 약사 등... 과학과 관련된 직업은 반드시 영어가 필요하다. 그만큼 '영어'는 과학이라는 학문을 배우기 위한 필수 언어이다. 세 번째, 앞서 언급한 영어공부 중 '문법' 과 '듣기'의 중요성은 무엇일까? 먼저 문법은 좋은 건물을 짓기 위해서는 기초가 되는 빼대가 가장 중요하듯이 영어공부에서의 기초와 뼈대가 되는 것이다. 정확한 영문법의 이해 없이는 문장 이해, 구사, 회화 등의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고 한다. 그러므로 문법은 가장 중요한 기초이다. 그리고 '듣기'는 문장 속 단어나 표현을 모르는 경우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해주는 열쇠이다. 이 열쇠는 영어 신문이나 잡지를 보는 것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 스스로 찾을 수 있는 열쇠이다
공사장 근처를 지나다 보면, 가림막 벽면에 짓고 있는 건물의 예상 모습을 보여주는 그림을 볼 수 있다. 이 그림들의 정의와 역할은 무엇일까?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건축조감도 그래픽 디자이너 '김현기'씨를 인터뷰했다. Q . 조감도와 투시도의 정의와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 . "조감도는 새가 보는 관점에서 보는 그림을 의미하며, 보통은 하늘에서 보는 건축물 그림을 조감도라고 합니다. 투시도는 말 그대로 사람 눈높이에서 보는 건축물 그림을 의미하며, 사람들의 눈높이 이미지이기 때문에 가장 편안하게 보여지는 그림입니다." Q. 그렇다면 이러한 그림들은 어떠한 역할을 하나요? A. "건축사무소에서 디자인한 건축물이 실제로 어떤 모습일지 보여주고,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도 미리 가시적으로 보여줍니다. 또, 주변과 어떻게 어울릴지도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건축물 도면의 미래 사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Q. 작업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나요? A. "보통은 건축 사무소에서 건축 캐드라는 프로그램으로 건축물을 디자인하고 도면을 제작하면, 그 도면을 받아서 3D-MAX라는 프로그램으로 3D로 모델링을 합니다. 그후 3D MAX에서 가상의 카메라를 생성해, 여러가지의 조감
2022년 새학기가 시작되었고, 많은 학생들은 설레임과 떨림 속에서 학교생활을 시작하고 있다. 아직은 서로 어색하고, 분주한 상황 속에서 학교 생활을 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장기화 된 코로나19, 비대면 수업, 분할 수업 등에 익숙해져 있어서, 전면 등교인 새학기가 더욱 피곤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시기, 대다수의 학생들은 공부에 대한 굳은 다짐과 함께 자신의 꿈에 대한 새로운 목표를 세운다. 하지만 학생들은 직업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막연하게 꿈을 정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오늘은 나의 진로를 탐색하고, 내 미래를 더 나은 삶으로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진로 정보망인 <커리어넷>과 <워크넷>에 대해서 알아보자! 먼저 <커리어넷>은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진로정보 사이트로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교사 등...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사이트에서는 진로탐색, 진로상담, 미래직업, 직업 정보 등등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진로 정보망 커리어넷 바로가기 고용노동부에서 만든 <워크넷>도 커리어넷과 비슷한 진로정보 사
World is burning, plants and animals are dying. The temperature is rising and technically, we are living in a hot oven. If we make the world temperature rise more than 1.5 degrees, human extinction will be coming closer. Even though we are living during the environmental pollution, a lot of people are not noticing it. I wanted to be an ecologist and environmentalist to make those people realize we are in serious danger. The reason why I wanted to be an ecologist/environmentalist was, first, I couldn't watch animals and plants being tortured by humans any more. Humans are on the top of the natu
지난 번 진로칼럼에서는 필자가 '사회심리학자'라는 꿈을 꾸게 된 이유와 필자의 비전에 대해서 말했었다. 이번엔 꿈을 이루기 위한 필자의 '인생 계획'을 세워보기로 했다. 꿈은 직업이나 비전이 아닌 '되고픈 인간상'이 될 수도 있다. 필자는 그 부분에서 '남을 위해 봉사하며 사회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사람', '소소한 행복과 취향을 알고 부지런히 일상을 채워나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꿈꾸고 있다. 첫 번째, '남을 위해 봉사하며 사회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인성을 길러야 한다. 필자는 이를 위해, 코로나가 괜찮아지면 요양원, 유기견 보호소 등의 시설에서 정기적인 봉사를 시작해 볼 예정이다. 물론 처음부터 완전히 이타적인 마음을 갖고 시작하진 못하겠지만, 타인을 위해 봉사하는 과정에서 그런 행동의 진정한 즐거움을 발견하고, 필자의 인성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또한, 주변 사람들에게 '전 당신을 존중하고 사랑합니다.'라는 마음을 보여줄 수 있늠 긍정적인 말을 하는 습관을 들일 것이다. 타인을 위하는 마음과 행동은 100% 마음에서 우러나올 수 없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스스로가 주변인을 존중하고 사랑하며, 그것을 표현할 때
여러분들은 '워터 소믈리에'에 대해서 아는가? 물은 무색무취의 물질로 여겨져왔다. 그러나, 물도 와인과 같이 지층, 지표, 댐, 호수, 빙하, 빗물 등... 물이 어디에서 취수되는지에 따라, 맛과 향, 청량감, 구조감, 부드러움 등의 차이가 있다. 탄산화 정도에 따라, △스틸 워터 △에페르베센트 워터 △라이트 워터 △클래식 워터 △볼드 워터로도 구분된다. 또, 물은 용도에 따라, △정수기 물이나 일반 생수 같은 데일리 워터 △음식과 궁합을 생각하는 테이블 워터 △위 건강이 안좋을 때 마시는 알칼리수와 같은 힐링 워터로도 구분된다. 물은 온도와 ph농도, 미네랄 함유량 등에 따라서도 맛의 차이가 존재한다. '워터 소믈리에'가 하는 일은 다양한 물들의 미세한 차이를 구분하고, 용도를 고려해 고객에게 물을 추천하는 것이다. '워터 소믈리에'가 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조건은 민감한 미각이다. 그렇지만, 미각만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물에 대한 배경지식이 풍부해야 한다. 물의 종류와 맛, 특징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 고객의 기호와 체질을 고려해 추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물이라는 것이 음식과 함께 먹는 것이기 때문에, 다양한 물과 어울리는 음식에 대해서도 풍부한
요즘 학생들이 선호하는 미래의 직업 '선생님! 선생님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선생님이란 직업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해서 문정중학교의 '한영수'선생님(1-1담임, 학생주임, 수학)을 인터뷰했다. Q.자신이 하고있는 직업에 대하여 간단하게 소개해주세요 A.아이들을 올바른 길로 가게 도와주고 가르쳐주는 교사입니다. Q.이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결정하시게 된 이유는 무었인가요? A.나를 따르고 올바른 길을 가는 제자를 기르기 위해서 입니다 Q.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과목은 무었인가요?(수학 제외) A.당연히 기본은 수학이고 다른 여러가지 과목들도 중요하기는 하지만, 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과목은 외국어입니다. 학교에서부터 배워서 평생 쓸 수 있는건 외국어 밖에 없습니다. 영어 말고도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많은 외국어를 배우는 것이 쓸모있습니다 Q.좋아하는 제자들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A.당연할지도 모르지만, 잘 따르고 말을 잘 듣는 제자를 좋아하고, 싸가지가 있고 수업참여에 적극적인 제자를 좋아합니다. Q.선생님만의 특별한 수업 방침은 무었인가요? A.특별한 것은 아니지만, 제 수업방침은 △즐겁게 △함께 △소통하는 수업입니다 Q.선생님으로서 공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