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뻬빼로 데이'로 잘 알려진 11월 11일은,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한 '농민의 날'로 법정기념일이다. 일명 '가래떡 데이'라고도 불린다. 이 날은 우리 쌀을 홍보하고 소비하기 위해서 가랙떡을 만들어 먹는데, 이 가래떡을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아보자! 1. 그냥 먹는다. 기본적인 방법이다. 가래떡 본유의 쫀득하고 텁텁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먹을수록 물리기 때문에, 우유와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한다. 2. 조청에 찍어 먹는다. 가래떡을 조청에 찍어 먹으면, 가래떡의 질근질근한 느낌과 조청의 달달한 맛이 잘 어우러져 최고의 조합을 만든다. 만약 집에 조청이 없다면, 메이플 시럽이나 꿀, 설탕 등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조청 : 우리나라의 전통음식으로, 엿을 고는 과정에서 묽게 고아서 굳지 않게 만든 엿) 3. 소극장에 찍어 먹는다. 본 기자가 먹어본 바로는 맛이 없다. 비추천한다. 4. 간장에 찍어 먹는다. 맛이 있다는 의견들이 있었서 먹어 보았지만, 가래떡이 아까웠다. 짜고 텁텁했다. 5. 기름장에 먹는다. 가래떡을 구워서 기름장에 찍어먹으면, 고기맛이 난다. 의외로 맛있다. 위의 방법 말
오는 16일, 서은영 감독의 영화 <동감>이 개봉한다. 드라마 <치얼업>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끈 '배인혁'과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등.... 유명한 배우들의 캐스팅 라인업도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줄거리] 1999년, 주인공 '용'은 첫눈에 반하게 된 '한솔'을 사로잡기 위해, 친구에 HAM 무전기를 빌린다. 한편 2022년에 살고 있는 ‘무늬’는 인터뷰 과제를 위해, 오래된 HAM 무전기를 작동시킨다. "씨큐... 씨큐... 제 목소리 들리세요?" 개기 월식이 일어난 날, 시간을 뛰어넘어 기적처럼 연결된 ‘용’과 ‘무늬’는 서로의 사랑과 우정을 이야기하며 특별한 감정을 쌓아간다. 오는 16일 개봉되는 영화 <동감>은 2000년 대의 작품을 리메이크한 영화다. 당시에는 '김하늘' 과 '유지태'가 주연으로 등장했다. 제작사는 이번 리메이크 작품에 대해서, 설정만 같고 남자와 여자가 바뀌고, 스토리에도 변화도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산하 유림청소년문화의 집에서는 <예술 감성 좋은 토요일(예감좋은 토요일)> 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 청소년들을 모집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 및 세부 체험 내용등을 직접 계획하고 진행하는 청소년 주도의 활동이다. 과도한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놓여있는 청소년들이 적은 비용으로 여가생활을 누려볼 수도 있고, 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분야도 경험해 볼 수 있다. 본 기자가 재학중인 나곡중학교 친구들은 '스포츠 클라이밍'을 신청했다. 전대미문의 코로나19로 인해, 2년 넘는 기간 동안 학교생활을 정상적으로 할 수 없었고, 외부 활동도 할 수 없었다. 이로인해, 수 많은 학생들이 불규칙적인 식사와 과도한 인스턴트 식품 섭취를 했고, 청소년 비만률도 급상승했다. "튼튼한 신체에서, 건강한 정신이 나온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나곡중학교팀은 평상시에 접해볼 수 없었던 '스포츠 클라이밍'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평일에는 학교생활과 학원생활로 팀원들 간의 시간이 맞지 않기 때문에, 청소년들을 배려한 토요일 프로그램을 기획한 '유재현'선생님의 센스가 돋보였다. 나곡중학교팀은 9월 24일(토)을 시작으로, 지난
10월 16일, 방송된 <KBS 전국노래자랑> 경기도 하남시 편에,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이 관객으로 등장했다. 이찬혁은 눈에 띄는 금발 머리에 빨간 선글라스와 투명 마스크를 쓰고, 관객석에서 무대를 즐기고 있었다. 이 모습은 여러 관객들에게 포착되었고, 곧이어 SNS에서 큰 화제가 되며, 이찬혁의 패션센스가 또 다시 주목받았다. 평소에도 독특한 패션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는 이찬혁은 오는 11월 17일 오후 6시, 데뷔 8년만 첫 솔로곡인 정규 1집 <에러(ERROR)>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날, 전국노래자랑의 MC를 맡은 방송인 '김신영'을 위해, 이찬혁 외에도 양희은 등의 유명 가수들이 출현해 김신영의 인맥을 보여주었다.
어느새 뜨겁던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이 다가왔다. 푸르르던 나무들은 붉게 물들어 가고, 뜨겁던 하늘은 조금 더 높아져 갈것이다. 가을을 떠올리면, 제일 먼저 붉은 단풍이 생각난다. 오늘은 용인시의 <단풍 명소 TOP 3>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우리가 '단풍나무'라고 부르는 나무에 대해서 알아보자! 이 나무의 잎은 사람의 손바닥을 펼친 모양이고, 두 개의 열매가 V자 모양으로 달리는데 각 열매에 날개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잎은 가을에 붉은색이나 노란색으로 곱게 물든다. 올 해, 단풍의 절정 시기는 △강원 오대산 10월 17일 △설악산 10월21일 △중부지방 10월 31일 ~ 11월 2일 △호남/제주 10월 31일~ 11월 5일 △남부지방 10월 28일~11월 5일로 예상된다. 지난 해에 비해, 조금 늦어질 전망이다. <용인시 단풍 명소, TOP 3> 1. 용인 민속촌 우리나라의 전통과 함께 어우러져, 가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가을 관련한 많은 행사들도 진행된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기 좋은 용인시의 대표적인 단풍 명소다. ▷ 주소: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민속촌로 90 한국민속촌 ▷ 영업시간: 매일 10:00…
지난 8월2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는 3년 만에 <경기도체육대회>가 열렸다. 이 날 개회식에는 많은 가수들이 왔다. △이찬원 △정동원 △한담희 △이날치밴드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에일리 △비오 △박지현 등... 많은 가수들이 와서 개회식을 빛내줬다. 가수들은 열심히 무대를 뛰어다니며, 공연해 주었고, 팬서비스도 해주었다. 개회식을 빛내준 가수들과 즐겁게 무대를 기획해준 용인시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지난 22일, 본 기자는 대한민국의 최고 명문 대학인 서울대학교에 다녀왔다. 서울대학교는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1에 위치하고 있고, 전 세계 대학교 순위는 36위다.. 108개의 다양한 학과에 21,333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2022.8.26 기준) 정문은 '국립 서울 대학교'의 자음, ㄱㅅㄷ을 합친 형태로, 1978년에 건설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보니 간결함 속에, 단단함이 느껴졌다. 학교 곳곳에는 많은 나무들과 정원들이 있는데, 마치 공원에 온 듯 한 느낌이 들었다. 특히 학교 안에서는 느티나무(서울대 교목)를 자주 볼 수 있었다. 개강 전이어서 그런지, 곳곳에 공사들이 진행중이었다. 중앙도서관은 과거엔 외부인 출입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코로나19와 관리차원에서 학교 관련인들만 이용할 수 있다. 이 곳은 개강 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었다. 학교 안에는 '규장각'이라 불리는 곳이 있는데, 규장각은 조선 22대 왕인 정조(1776-1800)대왕이 만든 왕실 도서관이다. 역대 임금들의 글과 시, 유물, 보감 등을 보관하는 곳으로, 정조대왕은 중국에서 좋은 책을 사들여 이곳에 보관했는데, 왕이 된 지 5년 만에 3만 권이 넘는 책들
청소년들에게 쉼터와 많은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신갈 청소년 문화의 집>!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이 곳을 모르거나 이용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신갈 청소년 문화의 집> 이용방법과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알아보자! <신갈 청소년 문화의 집>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안내데스크에서 회원가입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이 후 '이용자 기록부'만 작성하면, 다양한 시설을 이용 할 수 있다. <신갈 청소년 문화의 집>에는 어떤 시설이 있을까? △1층에는 다목적실, 닌텐도 Wii 체험실, 휴카페, 정보검색실 등... 체험 위주의 장소가 마련되어 있다. '다목적실'은 강연이나 간단한 공연과 노래자랑 등의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 또 배드민턴 체험실로도 사용된다. '정보검색실'은 문서작업과 인터넷 정보 검색을 할 수 있는 장소다. '닌텐도 wii 체험실'은 닌텐를 이용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휴카페'는 복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독서와 보드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핸드폰 충전기가 마련되어 있어서, 휴대폰 충전도 가능하다. △ 2층에는 동아리실1,2, 영상활동실, 체육활동실, 음악연습실, 노래연습실
지난 6일 토요일 오후, 광복 77주년 기념 역사인식 개선 캠페인 <국경일의 기적> 이 수지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진행되었다.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 집은 2020년부터 삼일절과 광복절을 앞두고, 역사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 캠페인은 우리나라의 국경일과 태극기에 얽힌 역사를 알아보고, 태극기 달기와 같은 실천으로 우리 역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행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또 대형 태극기 제작 및 역사인식개선 포스터도 제작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골든벨 형식으로 국경일과 태극기 관련 문제를 풀어, 큰 호응을 얻었다.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캠페인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 참석한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서 거룩한 희생과 헌신을 한 독립유공자들에 대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기를 희망한다." 아울러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한 대형 태극기 제작 및 역사인식개선 포스터를 수지청소년문화의집 내에 전시함으로써, 그 의미를 지역사회에 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국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에 등록된 프로그램으로, 우리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의 중요성을
지난 6월 28일, 용인문화재단은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용인지역과 인연이 깊은 한국 근·현대 회화의 대표 '장욱진' 화가의 전시회를 개최했다. '장욱진' 화가가 1986년부터 1990년까지 5년간 용인에서 거주하며, 생애 마지막 예술혼을 담아 그린 220점의 작품 중에서 가치가 높은 다수의 유화 작품들을 볼 수 있는 전시회다. '송진우' 도슨트의 해설을 따라 장욱진의 작품들을 하나하나 감상하니, 그의 작품들에 대해서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화가는 집이나 가족, 아이, 나무, 새 등... 가정적이고 일상적인 소재들을 어린 아이들의 그림처럼 대담하고 간결한 구도와 자신만의 독특한 색감으로 표현했기 때문에, '동심의 화가'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화가의 그림은 어린이도 따라 그릴 수 있을 만큼, 쉬워보였다. 사람들은 화가의 화풍을 두고 △초기시기 △덕소시기(12년 작품활동) △명륜동시기 △수안보시기 △용인(5년)시기, 5가지 지역으로 나누는 데, 작가 본인은 좋아하지 않았다. 작가는 "그건 맞지 않아~ 난 그냥 그림을 그리는 건데..." 라고 말했다. 화가는 입버릇처럼 "그냥~" 이란 말을 많이 했는데, 작가의 작품세계관 '인생의 심플함'을 대표한
용인시는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로, 도시의 화려함과 편리함, 그리고 농촌의 평화로움과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다. 용인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용인시민들을 위해서 지난 해부터<명소를 품은 힐링의 길>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8월 1일부터 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본 기자도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투어의 명소 5곳을 방문했다. 첫 번째 스탬프 투어지는 '석포숲공원'으로, 손창근 선생이 2012년 4월 5일(제 67회 식목일)을 기해, 용인과 안성시에 소재한 사유림 662ha(약 200만평)을 국가에 기부한 곳이다. 울창한 산림과 .경관조망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한데, 현재는 산림청이 기념비와 함께 한반도 데크로드, 전망대, 전시림, 유실수림 등을 조성헤 가꾸고 있다. 전날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산을 오르는 내내 시원한 계곡물 소리가 한 여름 더위를 식혀주는 듯 했다. 산모기와의 사투가 약간 힘겨울때 쯤, 산 정상에 도착할 수 있었다. 기념비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스탬프북을 꺼내 스탬프를 찍었다. 두 번째 간 곳은 '용인대장금테마파크'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오픈 세트장이다. 꼼꼼한 고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