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이 사용하는 수학교재, 누가 만드시는지 아시나요? 수학교재를 만드는 출판사의 하나인 한빛출판네트워크의 '김은정' 기획팀장님을 만나 봤다. Q.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출판기업인 한빛출판네트워크의 한빛아카데미에서, 대학교재와 기술서 등을 만드는 북에디터 '김은정'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Q. 북에디터라는 직업에 대해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출판기업인 한빛출판네트워크(http://hanbit.co.kr) 그룹의 한빛아카데미에서는 대학교재와 기술서 등을 만들고 있습니다. IT를 포함한 이공계 분야의 콘텐츠를 다루고 있습니다. 주로 수학, 통계 분야의 책과 관련 콘텐츠들을 기획히고 개발하고 있습니다. '북에디터'는 새로운 컨셉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그에 맞는 저자를 섭외합니다. 저자가 쓴 원고(콘텐츠)를 독자들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원고를 가공하고 구현하는 일을 합니다. 또, 책이 돋보이게 책의 표지 디자인을 정하고, 책의 특징을 단숨에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의 제목과 헤드카피를 만드는 등... 홍보·마케팅 방안을 기획 합니다. 책의 잉태부터 탄생, 성장 과정까지 모든 일을 주관합니다. 방송국
지난 11일, 영국의 유명 셰프 '고든 램지'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고든램지 버거'에서 기자들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한국인들이 일반 햄버거보다 자신의 값비싼 제품들을 많이 찾고 있다"며, 그의 프리미엄 버거 전략이 성공적이라고 밝혔다. 고든 램지 버거의 메뉴 중 가장 비싼 햄버거는 ‘1966 버거’로, 가격이 14만원이다. 이 버거는 투플러스 한우와 채끝 등심, 트러플 슬라이스 등이 들어간 버거로, 자신의 출생년도를 따서 이름 붙였다. 다른 버거들도 단품 기준으로, 2만원 후반~3만원 초반에 형성돼어 있다. 지난 달 문을 연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의 1인 가격 2만9800원이 비싼 것이 아니냐는 견해에 대해서 그는 “소비자들은 이를 지불할 용의가 있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고든 램지는 올 1월초 고든램지 버거 개점 시기에 맞춰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난 9일부터 3일간 한국에 머물며 고든램지 버거와 피자의 주방 및 매장을 둘러봤다.
※ 트위터 :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현재 무엇이 일어났는지, 무엇을 생각하는지를 매우 간단하게 기술하고, 독자는 이를 구독.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지 2주 만에 트위터가 수렁에 빠지고 있다. 지난 3일, 전체 인력의 절반에 해당하는 약 3,700명을 대량 해고한데 이어 서, 최근에는 법 준수 업무와 관련된 핵심 임원들이 줄사표를 냈다. 지난 11월 11일(현지시간), 블럼버그통신은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 후 처음으로 직원들에게 “더 많은 현금을 창출하지 않으면 (트위터의) 파산도 가능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머스크의 입에서는 트위터 파산에 대한 이야기가 처음으로 나왔다. 이어 “직원들은 주 80시간 근무를 대비해야 하고, 무료 음식과 같은 회사 내 특전 등은 줄어들 것이다” 등의 경고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시작된 재택근무 또한 모두 종료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머스크가 파산 경고를 한 이유는,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경영 상황이 급격히 악화했기 때문이다. 트위터 매출의 90%는 광고가 차지한다. 그런데 머스크의 인수를 계기로, 많은 광고주들이 빠져나갔다. 그 이유는 머스크가 인수
지난 20일(현지시각) 개최된 22번째 FIFA 월드컵, 카타르 월드컵은 세계 최초의 중동 월드컵이다. 월드컵은 보통 여름에 열리나, 이번에는 중동의 여름 평균 온도(40~50도)를 고려해, 사상 최초로 겨울에 열렸다. 카타르 월드컵의 마스코트 '라이브(La'eeb)'는 아랍 전통 머리 장식인 터번을 썼다. 'La'eeb'라는 이름은 아랍어로 '매우 뛰어난 기술을 가진 선수'를 뜻한다. △C조의 아르헨티나와 멕시코 △E조의 스페인 △F조의 크로아티아 △G조의 브라질 △H조의 포르투갈과 우루과이가 강력한 우승 후보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모두의 예상을 깨고, 일본이 독일을 2:1로 이겼다. 또 한국과 우루과이 경기(11월 24일) 결과, 무승부였다. 이에 아시아 나라들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우루과이가 쉽게 이길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은 경기였다. 사람들은 카타르 월드컵이 대단하다고 말한다. 그 이유중 하나는 역대 두 번째로 아시아에서 개최된 월드컵이자, 중동의 첫 번째 월드컵이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는 세계 최초로 아시아의 가수가 월드컵 개막식 무대를 열였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케이팝 아이돌 BTS의 멤버 '정국'이 아랍 가수와 함께 'Dr
2020년 기준, 한국의 쌀 생산량은 세계 18위다. (3.5백만 톤 ) 그러나, 우리나라의 쌀소비량에 비해 생산량은 적다. 이는 불안정한 농산물 가격과 외국 농산물 수입 증가로, 수급 불안의 문제로 생산량이 적은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문제점의 해결 방안은 무엇일까? KREI 농업관측 센터가 진행하는 <국가 균형 발전 2022>가 하나의 방안이다. 이는 지역이 주도하는 지역 균형 뉴딜로, 농업과 관련한 일자리 만들기에 투자하고 있다. 우리나라 농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국가적인 해결책과 함께 우리가 우리나라의 농산물을 더 이용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농업 생산량이 안정되길 바란다.
우리에게 '뻬빼로 데이'로 잘 알려진 11월 11일은,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한 '농민의 날'로 법정기념일이다. 일명 '가래떡 데이'라고도 불린다. 이 날은 우리 쌀을 홍보하고 소비하기 위해서 가랙떡을 만들어 먹는데, 이 가래떡을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아보자! 1. 그냥 먹는다. 기본적인 방법이다. 가래떡 본유의 쫀득하고 텁텁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먹을수록 물리기 때문에, 우유와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한다. 2. 조청에 찍어 먹는다. 가래떡을 조청에 찍어 먹으면, 가래떡의 질근질근한 느낌과 조청의 달달한 맛이 잘 어우러져 최고의 조합을 만든다. 만약 집에 조청이 없다면, 메이플 시럽이나 꿀, 설탕 등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조청 : 우리나라의 전통음식으로, 엿을 고는 과정에서 묽게 고아서 굳지 않게 만든 엿) 3. 소극장에 찍어 먹는다. 본 기자가 먹어본 바로는 맛이 없다. 비추천한다. 4. 간장에 찍어 먹는다. 맛이 있다는 의견들이 있었서 먹어 보았지만, 가래떡이 아까웠다. 짜고 텁텁했다. 5. 기름장에 먹는다. 가래떡을 구워서 기름장에 찍어먹으면, 고기맛이 난다. 의외로 맛있다. 위의 방법 말
지난 10월 21일과 11월 9일, 흥덕중학교는 두 차례에 걸쳐 전동킥보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위험을 상징하는 ‘노랑’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무면허 전동킥보드 탑승의 위험성을 알렸다. 1차 캠페인(10월 21일)은 흥덕중학교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가 연합해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노란 마스크와 조끼를 착용함으로, 캠페인의 상징적 의미를 더했다. 무면허 전동킥보드를 타지 않겠다는 약속 스티커를 붙이며, 간식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같이 진행했다. 간식에 무면허 전동킥보드 탑승 예방에 관한 문구를 붙혀서 학생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그러나, "전동킥보드를 계속해서 탈 예정이어서, 약속 스티커를 붙이지 않겠다"라고 말하는 일부 학생들도 있었다. 2차 캠페인(11월 9일)은 전동키보드에 대한 확실한 인식 개선을 위해서, △흥덕중 학부모회 △흥덕 파출소 △흥덕 행정복지센터가 연합해 진행했다. 학부모회는 학교 정문과 주변 횡단보도 등... 등굣길 곳곳에서 피켓을 들었고, 흥덕 파출소 경찰관들은 교문을 지키며 학생들에게 올바른 탑승 방법을 지도했다. 이 밖에도 흥덕중학교는 한 주를 학생 계도 기간으로 정하고, 무면허 전동킥보드 탑승 예방 교육
'벤슨 분(Benson Boone)'은 미국의 싱어송라이터다. 그는 2002년 태어나, 고 3때 음악을 시작했다. 2021년 10월, 데뷔 싱글앨범 ‘GHOST TOWN’을 발매하며 혜성과 같이 등장한 그는, 호소력 짙은 보컬과 감수성 넘치는 음악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빠르게 주목 받았다. 'GHOST TOWN‘은 빌보드 핫 100에 오르며, 미국 레코드 산업협회(RIAA)로부터 골드인증을 받았다. 현재까지, 5억 회에 달하는 글로벌 스트리밍과 10억 회를 돌파한 소셜미디어 틱톡(TikTok)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현지 매체 빌보드는 밴슨을 “절제된 보컬”이라고 평했고, 컨시퀀스는 “기대되는 새로운 목소리”라고 찬사를 보냈다. 최근에는 틱톡 영상들과 유명 유튜브 채널(전부 노래 잘함)에 자주 나오며, 역주행을 하기 시작했다. 특히, 틱톡에서는 일명 ‘파란 혓바닥’으로 불려지며 유명해졌다.
오는 16일, 서은영 감독의 영화 <동감>이 개봉한다. 드라마 <치얼업>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끈 '배인혁'과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등.... 유명한 배우들의 캐스팅 라인업도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줄거리] 1999년, 주인공 '용'은 첫눈에 반하게 된 '한솔'을 사로잡기 위해, 친구에 HAM 무전기를 빌린다. 한편 2022년에 살고 있는 ‘무늬’는 인터뷰 과제를 위해, 오래된 HAM 무전기를 작동시킨다. "씨큐... 씨큐... 제 목소리 들리세요?" 개기 월식이 일어난 날, 시간을 뛰어넘어 기적처럼 연결된 ‘용’과 ‘무늬’는 서로의 사랑과 우정을 이야기하며 특별한 감정을 쌓아간다. 오는 16일 개봉되는 영화 <동감>은 2000년 대의 작품을 리메이크한 영화다. 당시에는 '김하늘' 과 '유지태'가 주연으로 등장했다. 제작사는 이번 리메이크 작품에 대해서, 설정만 같고 남자와 여자가 바뀌고, 스토리에도 변화도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산하 유림청소년문화의 집에서는 <예술 감성 좋은 토요일(예감좋은 토요일)> 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 청소년들을 모집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 및 세부 체험 내용등을 직접 계획하고 진행하는 청소년 주도의 활동이다. 과도한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놓여있는 청소년들이 적은 비용으로 여가생활을 누려볼 수도 있고, 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분야도 경험해 볼 수 있다. 본 기자가 재학중인 나곡중학교 친구들은 '스포츠 클라이밍'을 신청했다. 전대미문의 코로나19로 인해, 2년 넘는 기간 동안 학교생활을 정상적으로 할 수 없었고, 외부 활동도 할 수 없었다. 이로인해, 수 많은 학생들이 불규칙적인 식사와 과도한 인스턴트 식품 섭취를 했고, 청소년 비만률도 급상승했다. "튼튼한 신체에서, 건강한 정신이 나온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나곡중학교팀은 평상시에 접해볼 수 없었던 '스포츠 클라이밍'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평일에는 학교생활과 학원생활로 팀원들 간의 시간이 맞지 않기 때문에, 청소년들을 배려한 토요일 프로그램을 기획한 '유재현'선생님의 센스가 돋보였다. 나곡중학교팀은 9월 24일(토)을 시작으로, 지난
월식이란? 태양-지구-달이 일렬로 늘어섰을 때, 지구 그림자 안에 달이 들어오는 현상이다. 월식은 보름달일 때 일어난다. 그렇다고 보름일 때마다 언제나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월식은 크게 개기월식과 부분월식으로 나누어진다. 개기월식은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것이고, 부분월식은 달의 일부분만 가려지는 것을 말한다. 특히, 개기월식은 200년에 한 번 정도 일아나는 희귀한 현상으로, 달의 색이 붉어지고, 어두워진다. 지난 8일, 개기월식이 200년 만에 관찰되었다. 이 날 개기월식은 육안으로 관찰될 만큼 선명하게 잘 보였다. 더군다나 이번 개기월식은 달이 천왕성까지 잡아먹는 모습까지 포착되었다. 이 현상은 약 4시간 동안 지속되었다. 이번 같은 개기월식은 향후 200년 후, 일어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개기월식을 촬영하기 위해서 경쟁에 나선 두 회사의 이야기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바로 삼성(갤럭시)과 애플(아이폰)이었다. 두 회사는 휴대폰 경쟁의 중심 기업으로, 종종 카메라 화질에 대한 경쟁을 벌인다. 이번 개기월식을 촬영한 결과, 갤럭시의 달 사진은 선명한 반면, 아이폰의 달 사진은 빛 번짐 현상으로 인해 다소 선명하지 않았다. 사람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