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일은 성지중학교 학생들의 중간고사 날이었다. 시험 이후에는 각자의 적성에 맞는 활동을 하느라 학생들은 바쁘게 움직였다. 그 중에서도 가장 바쁜 학생이라고 모두가 입을 모아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바로 3학년 '김채은(16)' 학생이다. 화제의 주인공, '김채은' 학생을 인터뷰했다. Q. 안녕하세요,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성지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김채은'입니다. 방송부 엔지니어, 밴드부 보컬, 영어동아리 부장 등을 맡고 있어요." Q. 학교 내에서 하시는 일이 상당히 많은데, 힘들지는 않으신가요? A. "바쁘기는 하지만, 전부 제가 좋아서 하는 일이라 즐기는 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방송도, 노래도, 영어도 정말 좋아하거든요." Q. 그 중에서도 가장 즐기는 활동은 무엇인가요? A. "음… 다 정말 재미있어서 고르기가 너무 어려운데요.(웃음) 그래도 굳이 하나를 꼽자면 저는 밴드부 활동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방송은 이미 5년째 하고 있는 일이고, 영어 동아리에서는 부족한 점이 많은 부장이라 즐겁지만 고민도 많아요. 반면, 노래는 ‘즐겁다’라는 단어로 밖에 표현할 수 없는 것 같아요. 물론 가
최근 코로나가 잦아들면서, 학교들은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취소되었던 체험학습과 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가 다시 진행되고 있다. 흥덕중학교도 지난 2년간 개최하지 못했던 교내 스포츠대회인 <이글컵>을 지난 5월 9일 개최했다. <이글컵>은 하나의 스포츠 종목에 대해,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반 대항으로 진행하는 교내 스포츠대회다. 올해 대회에서는 3학년 배드민턴, 2학년 티볼이다. 흥덕중학교의 <이글컵>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이글컵 운영진 중 홍보팀장 '김은수' 학생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Q.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A. “안녕하세요 이글컵 홍보팀장 3학년 8반 김은수입니다.” Q. 이글컵은 무엇인가요? A. “이글컵이란? 흥덕중학교만의 학교 스포츠클럽 대회로, 현재 배드민턴, 티볼 등의 다양한 종목으로 반 대항 토너먼트를 진행히고 있습니다. 점심시간에 진행되는 우리 학교만의 스포츠 행사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Q. 이글컵 학생 운영진은 어떻게 구성되어있나요? A. “이글컵 학생 운영진은 기획팀, 운영팀, 홍보팀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글컵의 일정 세우기, 경기 진행, 이글컵 안내 및
어떤 분야를 열성적으로 좋아해 그와 관련된 것들에 대해서 모으거나 파고드는 일을 ‘덕질’이라고 한다. 아이돌, 가수, 배우 뿐만 아니라, 야구나 축구 같은 운동 분야, Marvel, Disney 같은 영화사를 덕질하는 사람들도 많다. 사람들은 가수의 앨범을 모으기도 하고, 좋아하는 캐릭터의 피규어를 모으기도 하면서 저 마다의 방식으로 ‘덕질’을 즐기고 있다. 현재 무언가에 ‘덕질’을 하고있는 중학생 세 명을 인터뷰 했다. ◆ 동백중학교 2학년 권가영 학생 ◆ Q. 현재 덕질하고 있는 것이 있나요? A. "아이돌 방탄소년단을 3년째 덕질하고 있어요." Q. 방탄소년단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주실 수 있나요? A. "2013년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현. 하이브 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한 보이그룹입니다! 자신들이 대중에게 보내고 싶은 메시지를 직접 노래에 담아 표현하는 그룹이에요." Q. 언제, 어떻게 방탄소년단을 좋아하게 되었나요? A. "저희 언니가 방탄소년단을 좋아했는데, 그 때문에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가 나왔을 때부터 좋아하게 됐어요." Q. 현재 어떻게 방탄소년단을 덕질하고 있나요? A.
최근, 용인백현중학교 학교생활이 전보다 편해지고 행복하다는 소리들이 들리고 있다. 또 학생들의 의견이 많이 반영되고 있다고도 들린다.그 이유를 찾아보자! 백현중학교 학생들은 그 이유에 대해서, 전교 회장과 부회장이 공약을 잘 이행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본 기자는 그들이 어떻게 학생들을 만족시키는지 궁금했다. 그래서 백현중학교의 전교부회장 '김영현(15)' 학생과 인터뷰를 통해 그 비법을 알아보았다! Q.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격적인 인터뷰를 시작하기 전에, 기사를 보시는 분들에게 자기소개 해주세요! A. "안녕하세요. 저는 용인백현중학교 전교부회장 김영현입니다" Q. 부회장님께서는 지금 용인백현중에서 공약들을 잘 이행하시어 학생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계시는데, 공약을 이행하면서 힘든 점은 없으셨나요? A. "공약을 이행하면서 힘든 점은 모든 학생들의 의견과 뜻을 모아 이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학생 개개인의 의견이 모두 다르다보니, 모든 의견을 수용하기 어렵습니다. 또, 재정적 문제로 학생들이 원하는 것을 모두 해주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Q. "학생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깊으신 것 같은데, 전교 부회장 선거에 나가게 된 계기는
지난 16일, 진로에 대해서 강의를 하는 '신지혜' 강사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Q 강사라는 직업을 간단하게 소개해 주세요. A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기업체나 학교에서 요청하는 주제에 맞는 강의를 하는 직업입니다." Q 신지혜 강사님께서는 어떤 분야에 대해서 교육을 하나요? A "기업에서 교육할 때는 대부분 커뮤니케이션과 비지니스 매너, 리더십을 가르치고, 학교에서는 진로와 취업, 인성에 대해서 교육합니다." Q 언제부터 무엇을 계기로 강사의 꿈을 가지게 되셨는지 설명해 주세요! A "대학교를 졸업한 후 진로에 대해 고민하던 중, 강사라는 직업을 알게 되었습니다. 강사라는 직업이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친다는 것에 흥미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강사라는 직업을 갖게 되었습니다." Q 교육생들이 교육(강의)을 들을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 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너무 여러가지를 얻기보다는, 중요하고 실천할 수 있는 것 하나를 얻을 수 있도록 교육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도 모르는 것보다는,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것을 일깨워주기 위해 노력합니다." Q 앞으로 여러 강의를 듣게 될 교육생 분들에게 한 마디 해주세요
지난 4일, 보라중학교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기다리던 체육대회가 개최되었다. 체육대회는 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3학년은 교실 안에서 학급단합행사를 진행했다. 3년만에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년 별로 오전(2학년)과 오후(1학년) 두 타임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다른 학년은 교실에서 학급단합행사를 진행했다. 학급단합행사는 각각의 학급이 주도적으로 자유롭게 진행했다. △마피아 게임 △수건돌리기 △노래 1초 듣고 맞추기 등 다양한 게임을 진행했다. 체육대회는 △줄다리기 △8자 줄넘기 △줄바토런 △협력달리기(2인3각, 6인7각) △이어달리기등이 진행되었는데,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학생 당 최소 3가지 종목 출전을 원칙으로 진행했다. ※ 줄바토런 : 줄+배턴+런(RUN, 달리기)을 합친 용어, 긴 줄에 육상경기에서 유일한 단체종목인 이어달리기에서 사용하는 배턴을 끼워, 배턴을 잡고 줄을 왕복하여 달리며 배턴을 주고 받는 경기…
지난 4월 30일부터 유명한 영화 감독 '팀버튼'의 전시회가 DDP(동대문플라자)에서 전시되고 있다. 팀버튼 감독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영화 '크리스마스의 악몽', '가위손', '찰리와 초콜렛 공장' 등... 다수의 영화를 만든 사람이다. 이번 전시회는 크리스마스의 악몽의 잭과 프랑켄위니와 같은 캐릭터들의 드로잉과 설치 미술 등의 작품을 선보임으로, 대중들의 향수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전시회는 오는 9월 12일까지하며, 매일 마지막 입장은 오후 8이다. 관람비는 성인 20,000원, 청소년 15.000원이다.
최근 K-Pop, K-드라마 등... 우리나라의 문화가 해외에 많이 알려지면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전세계에 알려지고 있다. 또, 우리의 역사를 알고 싶어하는 외국인들도 많아지고 있다. 현 문화재청 소속의 궁궐 길잡이 18년 차 '최고은' 선생님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의 역사를 더 깊이 알아보자! Q. 우리가 우리의 역사를 잘 알아야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우리나라의 역사는 우리들의 DNA이자 우리 자체입니다. 우리가 부모님의 존재를 부정하지 않듯이 우리 역사에는 슬픈 장면, 답답한 부분도 있지만 제대로 배워서 알고자 해야합니다. 제대로 알아야 보입니다." Q. 그렇다면 우리가 역사를 잘 모를때 생길 수 있는 안좋은 상황은 무엇이 있을까요? A. "해외에 나가 수많은 외국인과 만나 이야기를 나눌 때, 우리 역사를 설명해야 할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설명을 잘 하지 못한다면, 본인 국가의 역사도 잘 알지 못하는 국민으로 생각될 수도 있습니다. 해외의 일상적인 부분에서는 우리가 민간 외교관이 되어, 그들이 궁금해하는 우리 역사 정도는 설명할 수 있어야 한국사람으로서 제대로 살아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내 나라의 역사인데 "관심없다", "
지난 11일(수), 구갈중학교(용인시 기흥구 소재)에서 소방대피훈련이 시행되었다. 이 훈련의 목적은 화재 발생시, 학생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함이었다. 학생들은 운동장으로 대피한 후, 학생임원들의 소화기분사 시범과 소방 살수차의 물을 쏘는 모습 등을 볼 수 있었다. 이 훈련에 대한 학생들의 소감을 들어보았다. Q. 오늘 소방대피훈련에서 배운 점은 무엇인가요? A. (이성훈 학생) : "오늘 소방대피 훈련을 통해서, 교내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어디로 신속하게 대피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Q. 전교 회장으로서 학교 소방대피훈련에 참여해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 불을 끄는 시범을 보여주셨는데, 소감이 어떠셨나요? A. (최유정 학생) : "이런 교육을 받음으로써, 재난 상황에서도 메뉴얼대로 행동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본이 지진이나 쓰나미 등의 재해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질서 있게 대응하는 것을 보고 놀란 적이 있습니다. 우리도 이런 교육을 정기적으로 받음으로, 위급상황 시의 행동요령을 자연스럽게 익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내에서 실시했던 이번 소방대피훈련으로, 많은 학생이 화재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대피로를 숙지하는 등.
최근 야외에서의 마스크 착용의무가 해제 되었다. 그래서인지,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예전 같았으면, 눈쌀을 찌푸렸겠지만, 지금은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는것 같다. 어떤 사람은 "코로나가 없었던, 2019년도로 돌아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렇게 풀어놔도 되는 걸까? 살짝 걱정이 된다. 우리나라는 인구의 약 25% 이상,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에 걸렸었다. 본 기자도 그 중 한 명이다. 두 번 이상 걸린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또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벗는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바라는 것이다. 하루 빨리,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고 자유로워지길 희망한다.
지난 4월 26일 ~ 27일, 성복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은 2일에 걸쳐 중간고사를 치렀다. 영어와 국어가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만점자가 나왔는데, 3학년 전교부회장 '이의진(16)'학생이 그 주인공이다. 그는 되도록이면, 남들과 자신을 비교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했다. 특히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다른 친구들이랑 비교하게 되면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하기 어려워서, 남들과 비교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멘탈관리를 한다고 했다. 시험이 며칠 남지 않은 시점에서는, 독서실에 갈 때도 휴대폰을 아예 가져가지 않거나, 꺼둔다다고 했다. 국어나 영어 같은 과목은 주요 지문을 최소 5번 읽으려고 노력하고, 사회, 역사, 과학 같은 과목들은 개념을 먼저 이해하면서 시험 공부를 한다고 말했다. 시험 기간 때의 수면시간을 물어보았는데, 5시간에서 6시간은 자려고 노력하고, 시험 직전에는 조금 더 오래 자려고 노력한다고 했다. 그 이유를 물어보니, 수면시간에 따라서 다음날 공부의 질이 달라지는 것 같기때문이라고 했다. 그의 가장 자신있는 과목은 '과학'이고, 가장 자신없는 과목은 '국어'라고 했다. 자신있는 과목은 풀면서 만점을 예상했는데, 국어랑 영어 같은 경우는 살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