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3일, <용인시 꿈이룸 기자단>은 용인시의 리더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님을 인터뷰했다. "항상 시민들과 편안하게 소통하는, 누구에게는 동생 같고, 누구에게는 형이나 친구 같은 시장이 되겠다"고 말하는 시장님의 따뜻한 말에, 더 가볍고 친근하게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었다. Q. 시장직에 출마한 계기와 특례시장으로 당선되신 후 소감은 무엇인가요? A. "시장이라는 자리는 정말 막중하다고 생각해요. 시장이라는 자리는 우리 용인특례시의 발전을 이루고, 또 우리 시민들의 사회의식을 높이고 또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중요한 책무를 짊어지고 있는 자리입니다. 이런 일을 제가 과연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도 했지만, 제가 용인에서 공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일을 했던 경험을 살려 시장이 된다면, 110만 용인특례시민들을 위해서 무언가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용인을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키고, 우리 용인 시민들의 삶에 보탬을 드리기 위해서 출마를 결정했습니다. 당선된 이후, 업무를 시작한 지 3개월째 쉴 새 없이 일하고 있습니다. 3개월 동안 딱 하루 쉬었네요.(하하하) 시장은 용인시의 아주 어려운 일, 이미 헝클
용인시 동백중학교에서는 '우리, 가치! 사회성 회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내 꿈 다지기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지난 17일(토), 사전에 선발된 20여 명의 학생들은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관람했다. 학교에서는 사전 안내와 안전교육 ▷ 뮤지컬 관람 ▷ 관람 소감문 작성 ▷ 체험 소감 발표의 과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주었다. 뮤지컬을 관람한 학생들은 한 목소리로 "좋은 공연을 관람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영국의 아동문학가 '앤 파인'의 소설 「Alias Madame Doubtfire (1987)」를 각색한 작품이다. '크리스 콜롬버스' 감독, '로빈 윌리엄'스가 주연을 맡았던 영화 '미세스 다웃파이어 (1993)'로 큰 흥행을 거두기도 했다. 특히, 이 영화는 1994년 제3회 MTV 영화제 최고의 코믹 연기상, 제6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분장상, 제5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뮤지컬 코미디 부문 작품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뮤지컬은 한바탕 웃고 난 뒤, 찐한 가족애를 확인할 수 있는 마음
지난 1일, 본 기자는 지방 선거일을 맞아 반 친구들과 함께 에버랜드에 다녀왔다. 모두들 본 기자와 같은 생각이었는지, 방문자들의 수는 엄청났다. 용인에 위치한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에서는 다양한 놀이기구와 더불어, 공연과 먹거리 등...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에버랜드를 더 재미있고 쉽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에버랜드 공식 어플'을 설치하는 것도 추천한다. 코로나19가 조금 나아진 이 시점에,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이 곳에 와서, 즐기고 가는 것은 어떨까?
중국 대련에 위치한 ‘대련 한국 국제학교’의 중등 학생부회장으로 당선된 '이종우(8학년, 한국 기준 중학교 2학년)' 학생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는 그가 중국에 있는 관계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종우 학생은 훈훈한 외모와 시원한 성격으로, 선생님들과 친구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지금부터 이종우 학생과 '대련 한국 국제학교'에 대해서 알아보자! Q. 안녕하세요. 자기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대련 한국 국제학교 8학년(한국 기준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이종우'라고 합니다." Q. 요즘 최대 관심사는 무엇인가요? A. "저는 요즘 △성적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 △진로에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 진로 부분에 관심이 많은데, 장래에 의사가 되고 싶습니다." Q. 그럼 어떤 분야의 의사가 되고 싶으세요? A. "요즘 많은 사람들이 전자기기를 많이 사용하잖아요? 그래서 눈 건강이 많이 나빠지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안과 의사가 되어, 그 사람들을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Q. 정말 친절하고 멋진 의사가 되실 것 같아요! 특히 이종우 학생은 먼 타지 생활에서도 불구하고 친구들이 많아 흔히 ‘인싸’라고 불리는 것이 정말 잘 어울리시
오는 5월 8일은 '제50회 어버이날'이다. 그렇다면 이 날은 언제 어떻게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우리는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까? 우리나라 <어버이날> 시작은, 1956년에 만들어진 '어머니날'이다. '어머니날'은 미국 기독교 단체에서 우리나라에 전파했다. 미국 기독교 전통에서 시작된 '어머니날'이 유교적 전통을 가진 우리나라에 뿌리내리면서, 우리 고유의 기념일로 발전했다. 1973년부터는 어머니뿐만 아니라, 아버지를 포함하는 어른과 노인을 공경해야 한다는 우리나라의 전통적 미덕을 포함해, '어버이날'로 개칭했다. <어버이날>이 제정된 초기에는, 이 날을 전후로 일주일 동안을 '경로주간'으로 정하고, 양로원과 경로당을 방문하는 등 어른 공경에 관한 사상을 높이기도 했다. 그러나 1997년부터 경로주간이 폐지되고, 10월 2일을 <노인의 날>로, 10월을 <경로의 달>로 정해 별도로 시행하고 있다. 이 날은 전통적인 효가 현대사회에서도 중요한 규범이며 문화적 가치임을 재확인하는 기회이기도 하다. 시작은 미국의 기독교 문화에서 비롯되었지만, 우리나라에 자리매김하는 과정에서 유교적인 효사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의 학교 행사가 연기되거나 취소되어 왔다. 이로 인해, 학생들의 학교생활이 즐겁지 못했었다. 동백중학교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지금은, 원래 우리의 삶이 서서히 돌아오고 있다. 학교도 체육대회와 축제, 체험학습 등의 행사들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백중학교에서도 이런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동백중학교 방송부(이하 DBS)에서는 지금껏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다고 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라디오 방송 <도란도란>이다. DBS에서는, 동백중학교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연 공유 라디오 방송 <도란도란>을 계획하고 실행한다고 알렸다. △동백중학교 학생들은 홍보 포스터를 보고 주의사항 등을 지켜 사연 발표 1주 전(월요일 ~ 금요일)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사연을 작성한다. △작성한 사연을 방송실 앞 사연 모금함에 넣어 DBS에 보낸다. △학생들이 보낸 사연은 매월 2,4주 화, 목요일에 발표된다. △사연이 당첨되면 간단한 간식 등 상품을 받을 수 있다. DBS에서는 2주에 한 번 창체 동아리 시간과 매일 점심시간에 모여, <도란도란> 라디오 방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