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서은영 감독의 영화 <동감>이 개봉한다. 드라마 <치얼업>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끈 '배인혁'과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등.... 유명한 배우들의 캐스팅 라인업도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줄거리]
1999년, 주인공 '용'은 첫눈에 반하게 된 '한솔'을 사로잡기 위해, 친구에 HAM 무전기를 빌린다. 한편 2022년에 살고 있는 ‘무늬’는 인터뷰 과제를 위해, 오래된 HAM 무전기를 작동시킨다. "씨큐... 씨큐... 제 목소리 들리세요?" 개기 월식이 일어난 날, 시간을 뛰어넘어 기적처럼 연결된 ‘용’과 ‘무늬’는 서로의 사랑과 우정을 이야기하며 특별한 감정을 쌓아간다.


오는 16일 개봉되는 영화 <동감>은 2000년 대의 작품을 리메이크한 영화다. 당시에는 '김하늘' 과 '유지태'가 주연으로 등장했다. 제작사는 이번 리메이크 작품에 대해서, 설정만 같고 남자와 여자가 바뀌고, 스토리에도 변화도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