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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칼럼

혹시 당신도 안전불감증인가요?

 

 매년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고들은 증가하고 있다. 안전불감증이란? 위험에 둔감해지거나 익숙해져서, 위험하다는 생각이나 의식을 못 하는 것을 말한다. 즉 위험을 감지하더라도 ‘그렇지 않을 것’, ‘나는 괜찮을 것’ 따위의 생각으로 안일하게 대처하는 것이다. 위험한 것은 알고 있지만, '설마'라는 두 글자로 자신을 합리화하기 때문에 사고를 격는다.

 

 최근 안전불감증으로 발생한 사고가 있다. 지난 16일, SPC 공장에서 근무하던 중 죽은 20대 근무자의 안타까운 죽음이다. 작업 공간에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펜스만 있었어도, 규정으로 정해져 있는 2인 1조 운영 시스템만 지켰어도, 소중한 목숨을 잃지 않았을 것이다.

 

 

 또, 1995년에 발생난 신풍백화점 붕괴 사건도 안전불감증 때문에 일어난 사고다. '설마 건물이 무너지겠어?'라는 생각으로 건물 옥상에 과대적재를 했고, 설계도를 임의로 바꾸었기 때문에 발생된 사고로, 많은 피해자들을 발생시킨 무서운 사고다.

 

 

 이외에도 평상시 우리 일상생활에서도 안전불감증을 볼 수 있다. △길거리에서 핸드폰 보며 걷는 행위 △운전 중 핸드폰을 사용하는 행위 △찻길에서의 장난하는 행위 △헬멧없이 전동퀵보드나 오토바이를 타는 행위 등... 잠깐의 방심이 아찔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본 기자 또한 안전불감증사례를 겪은 적이 있다. 가끔 학교에서 화재 상황, 비상 상황 등을 알리는 사이렌이 울릴 때가 있는데, '잠시 후에 꺼지겠지', '누군가가 실수로 눌렀겠지'라는 생각으로 별 다른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친구들도 이 같이 생각한다. 분명히 학교에서 예방교육을 받고 대처법도 알고 있지만, '설마 지금 불이 낫겠어?'라고 생각한다.

 

 

 안전불감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을 더 강력하게 말해야 하고, 학교 및 단체시설 등에서는 예방교육을 철저히 해야 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들의 안전에 대한 의식이다. 우리 모두 생활 속에서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을 갖고 행동한다면, 우리 사회는 더욱 더 안전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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