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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칼럼

'수의사'에 대해서 간접 체험하다!

책 「수의사 헤리엇의 개 이야기」을 통해, 귀여운 강아지와 고양이 뒤에 숨겨진 수의사들의 땀방울을 이해하다.

 

 '제임스 헤리엇'이라는 필명으로 알려진 '제임스 알프레드 와이트'는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수의사이자 작가이다. 그는 1916년에 태어나 1995년에 생을 마감했는데.  대부분의 일생을 요크셔 마을에서 아픈 동물들을 치료하고 돌보는데 힘썼다. 그는 「이 세상의 모든 크고 작은 생물들」, 「이 세상의 눈부시게 아름다운 것들」, 「수의사 헤리엇이 사랑한 고양이」 등... 동물들에 관한 책 6권의 책을 썼고, 이 책들은 출판이 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책 「수의사 헤리엇의 개 이야기」는 제임스 헤리엇은 자신이 경험한 강아지들의 많은 이야기들을 에피소드로 형식으로 쓰여져 있다. 총 31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중 필자가 가장 인상깊게 읽은 챕터는 '레브라도와 함께 밤을'이라는 챕터이다.

 레브라도는 커다랗고 검은색을 가진 개였다. 종양 제거 수술을 한 뒤 마취에서 깨던 레브라도는, 계속해서 신음소리와 울음소리를 내며 헤리엇을 곤란하게 했다. 헤리엇과 그의 동료는 거의 정신이 반쯤 나간채로 아침을 맞이했다. 결국 레브라도는 아무 이상없이 주인에게 돌아갔지만, 수의사들은 녹초가 되었다. 필자는 수의사가 자신의 환자에 대해서 아무리 힘들어도 책임있게 끝까지 지켜주는 모습을 보며, 헤리엇 아저씨가 존경스러웠다. 필자도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수의사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작가에 대한 영화도 제작된 바 있다. 바로 <영 제임스 헤리엇>이라는 영화다. '제임스 헤리엇'이 수의학을 공부하는 시기를 생생히 담아 영화로, 수의사를 꿈꾸는 친구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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