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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인물(인터뷰)

용인시 꿈이룸 기자단,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님을 만나다!

 지난 9월 23일, <용인시 꿈이룸 기자단>은 용인시의 리더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님을 인터뷰했다. "항상 시민들과 편안하게 소통하는, 누구에게는 동생 같고, 누구에게는 형이나 친구 같은 시장이 되겠다"고 말하는 시장님의 따뜻한 말에, 더 가볍고 친근하게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었다. 

 

 

Q. 시장직에 출마한 계기와 특례시장으로 당선되신 후 소감은 무엇인가요?

A. "시장이라는 자리는 정말 막중하다고 생각해요. 시장이라는 자리는 우리 용인특례시의 발전을 이루고, 또 우리 시민들의 사회의식을 높이고 또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중요한 책무를 짊어지고 있는 자리입니다. 이런 일을 제가 과연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도 했지만, 제가 용인에서 공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일을 했던 경험을 살려 시장이 된다면, 110만 용인특례시민들을 위해서 무언가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용인을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키고, 우리 용인 시민들의 삶에 보탬을 드리기 위해서 출마를 결정했습니다.

 당선된 이후, 업무를 시작한 지 3개월째 쉴 새 없이 일하고 있습니다. 3개월 동안 딱 하루 쉬었네요.(하하하) 

 시장은 용인시의 아주 어려운 일, 이미 헝클어진 일, 또 그것을 바로잡아야 하는 일, 용인의 발전을 위해서 새롭게 개척해 나가야 하는 일 등... 많은 일을 합니다. 또 시민들이 사는 구석구석의 불편함과 고충을 야기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이런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더 열심히 일을 하겠다! 정직하고 바르고 투명하게, 시민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용인을 변화시키고 발전시키겠다!'라는 각오를 하고 있습니다. 이 초심을 임기 내내 유지해 나갈 생각입니다. 일일삼성(하루에 반성을 세 번 하라)이라는 말처럼, 아침·저녁으로 '내가 어떻게 해야 하나?' 하는 고민과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용인시를 위한 저의 비전을 압축하는 슬로건은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입니다. 우리 시민들과 함께 용인의 미래를 구상하고 개척해 나가겠다는 뜻입니다. 우리 용인시에 좋은 변화를 만들고 발전을 이루는 것, 그것이 르네상스 아닌가요? 르네상스는 여러분도 아는 것처럼, 중세 유럽의 암흑시대를 깨고 부흥을 가져온 혁명입니다. 앞으로의 용인은 반도체 산업을 더 육성할 계획입니다. 이 외에 우리 문화와 예술, 교육, 생활 체육 등... 모든 인프라를 더 확충하고, 좋은 자연을 시민들의 삶에 접목하는 짜임새 있는 개발과 발전을 해 갈 것입니다. 용인의 르네상스! 시장의 임기 4년 동안 그것을 다 이루기에는 너무나 짧지만, 용인 르네상스를 위한 초석과 기초를 닦겠다는 생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Q. 용인 지역의 리더로서의 마음가짐은 어떠한가요?

A. "앞선 질문에 추가로 답할게요. 일일삼성, 성실함, 투명함, 깨끗함, 시민과의 소통 외에도 중요한 것이 또 하나 있는데, 바로 시민들이 선출을 해 주었다는 것입니다. 시장뿐만 아니라,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모두 시민들의 손에 의해서 선출된 사람들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 일해야 하는 사람들이죠.

 그래서 선출직 공직자들은 '책임윤리'를 가지고 있어야 해요. 선출직 공무원들은 △첫 번째, 깨끗해야 해요. △두 번째, 맡은 일을 성실하고 열심히 해서, 시를 변화·발전시켜야 해요. △세 번째, 시민들의 대리인이라고 생각해야 해요. 시민들의 대리인으로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혜를 구해야 해요. 그다음 정책을 만들고 행정을 만들어, 집행해야 해요. 그리고 결과에 대해 책임져야 해요. 그래서 '책임윤리'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저는 이런 책임윤리를 생각하고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Q. 딱딱했던 시청의 분위기를 진캐주얼데이로 조금이나마 더 산뜻하게 만들어 주신 것 같아 눈길이 갔었는데요, 이런 진캐주얼데이 만들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우리 용인시에서 일하는 공직자들은 제가 말씀드린 대로, 퍼블릭 서비스, 시민의 행복 증진과  시의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을 함에 있어서 항상 긴장된 마음으로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시민들을 위해서 일을 더 잘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일일 하다 보니. 항상 긴장된 마음으로 일을 합니다. 마치 한껏 당겨진 활시위처럼 말이죠. 활을 쏘려고 시위를 당겼으면 활을 쏜 후에는 놓아야 다음 화살을 쏠 수 있어요. 계속 잡아당기고 있으면, 제 역할을 못하니까요~ 활은 시위를 당겼다 놓았다 해야 오래 쓸 수 있어요. 그래서 제가 생각한 것이, 주중 하루만이라도 편안한 마음으로 일하자라는 의미에서 금요일 하루는 좀 편안한 복장으로 출근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청바지나 면바지 입고, 넥타이를 풀고, 티셔츠를 입고, 조금은 편안한 마음으로 일 하자라는 취지였는데... 반응이 좋은 것 같아요."

 

 

Q. 저희 중학생들은 미래를 위해 진학할 고등학교에 관심이 많은데요, 이번에 시장님께서 새로 추진하신다는 '반도체고등학교'에 대해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반도체고등학교의 신설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방안은 무엇인가요?

A. "취임하고 한 달쯤 되었을 때, 교육부 '장상윤' 차관을 만났어요. 만나서 제가 몇 가지 요구를 했어요. 그중 하나가 "<반도체 AI고등학교>를 만들고 싶으니, 도와달라!"였어요. 용인엔 첨단 산업 연구 단지가 조성이 될 것입니다. 그중에 일부는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를 개발하는 기업들이죠. 

 용인은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이 가장 먼저 시작된 도시입니다. 그래서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반도체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L자형 반도체 벨트를 구축하는 사업과 반도체 고속도로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했었고, 현재 추진 중입니다. 이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은 필수이고, 교육부 등의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고 있습니다. 반도체고등학교가 생기면, 이 학교에 진학하려고 하는 중학생들이 많아질 것이고, 우리 용인을 주목하는 대한민국 국민도 많아질 것입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조례도 만들 생각입니다."

 

Q. 앞선 질문과 더불어 학생 기자단으로서 용인시의 학생들을 대신해 질문드리겠습니다. 우리 시 학생들을 위한 정책은 어떤 것을 구상하고 계신가요?

A. "우리 용인시의 인구수는 계속 늘어가고 있습니다. 또 과밀학급도 많이 있습니다. 특히, 중학교가 심합니다. 또 아파트 밀집지역에 학교가 없는 곳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학교 설립 기준이 과거에 비해 현재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제가 교육부 차관을 만났을 때, 중학교 설립 기준을 완화해 달라고 했습니다. 소규모 학교라도 만들 수 있도록 말이에요. 현재 교육부에서 긍정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통학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서, 소규모 학교라도 신설하려고 합니다. 또 과밀학급의 해소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권과도 관련된 문제도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 지원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학교의 낙후된 시설은 하루빨리 보수하거나 교체를 하는 노력을 할 것입니다.

 또 용인시는 경기도 최초로 초·중·고 학생들에게 입학준비금을 드렸습니다. 큰돈은 아니지만, 우리 학생들이 좀 더 미래를 신나게 개척하길 바라는 마음에, 시에서 응원의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학습 준비물 지원, 무상교복, 무상급식도 하고 있습니다. 또 통학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안심통학버스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세세한 것들을 더 해나갈 생각입니다."

 

Q. 시장님도 언론인이셨는데, 선배 언론인으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덕목은 무엇인가요? 저희 용인시 꿈이룸 학생기자단 또는 기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A. "일단, 저는 다시 태어나도 기자를 할 것 같아요. 제가 중앙일보 기자생활을 25년가량 했는데, 굉장히 힘든 직업입니다. 다른 신문사들과 매일매일 치열한 경쟁을 했어요. 매일 아침 신문을 펼치면, 나의 성적표와 다른 기자들의 성적표가 그대로 신문에 나오니까. 네 기사가 다른 언론사의 기사보다 정보가 적었을 때, 표현에서 미흡했을 때는 자존심이 상했어요. 특히, 내가 담당하고 있는 곳에서 특종이 났는데 나는 모르고 있다... 옛날 말로, "한강물에 빠져라!"라는 소리를 했죠... ㅎㅎㅎ, 반대로, 내가 특종을 잡고 좋은 정보를 담은 기사를 썼을 때는 날아갈 것 같았죠. 이런 매일매일을 살았어요. 성적표를 받는 스트레스는 강하지만, 그래도 우리 사회의 거의 모든 영역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먼저 접하고 국민들에게 알리는 기자의 보람이 컸습니다. 대부분의 나라들이 정부를 구성할 때,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 이렇게 삼권을 얘기하는데, 언론은 ‘제4부다’라는 말도 있어요. 그만큼 기자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한 것이죠.

 기자가 되고 싶은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첫 번째 말은 "사실 관계를 정확히 취재해야 한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취재를 엉성하게 하면, 오보를 하게 됩니다. 정확하게 취재해서, 정확한 팩트를 알려주는 것이 기자에게 가장 중요해요. 이 부분이 바탕이 되면, 얼마든지 정확한 비판을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사실관계를 깊이 있게 잘 파악했으면 좋겠어요.

 두 번째는, 어느 나라, 어느 사회나 그렇겠지만, 인간 사회에는 양극화가 존재합니다. 정부는 이 양극화를 줄이려고 항상 노력하지만, 구조상 완벽하게 줄일 수는 없습니다. 그럴 때 기자는 좀 더 그늘진 곳에 관심을 기울여, 그들이 조금이라도 더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즉, 그늘진 곳이 꿈과 희망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실 글 쓰는 것은 스트레스입니다. 글(기사)을 잘 쓰기 위해서는 먼저 언론사의 기사를 많이 읽어야 해요. 그리고 많이 연구해야 해요. 제가 기자 때는 칼럼 1,000자를 쓰기 위해서, 도서관에서 자료를 찾으며 밤을 꼬박 새워 기사를 쓰기도 했어요. 그래서 글을 잘 쓴다는 소리도 종종 들었어요~ㅎㅎㅎ 수많은 글(기사)이 이렇게 탄생했는데, 참 보람이 있었죠. 이런 스트레스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다시 태어나도 기자라는 직업을 택할 것 같아요."

 

 

 시장님과의 인터뷰는 친절하고 따뜻했다. 인터뷰에 응해준 시장님에께 감사의 인사와 시장님의 앞날을 응원한다. 또 시장님이 용인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갈 용인시의 미래가 기대된다.

 

※ 관련 주소

-인터뷰 기사 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557290

-시장님 블로그 https://naver.me/FJ6AmEQW

-용인 시정 뉴스 https://youtu.be/-d8FZ61EQ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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