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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칼럼

'색채학;이란 무엇일까?

 색채학이란? 세상의 색들이 사람들의 생각과 감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연구하는 학문이다. 예를 들면, 주방의 벽지를 빨간색으로 칠하면 식욕이 오르지만, 파란색으로 칠하면 식욕이 떨어지는 것 같은 일들을 뜻한다. 그래서 고깃간의 벽지 또는 조명은 주로 빨간색으로 정하는데, 이는 색채학을 근거로 했다고 볼 수 있다. 또 다른 예로는, 격투기 경기에서 두 선수가 동등하게 싸웠을 때, 심판이 빨간색 옷을 입은 선수의 편을 들어주는 경향이 있는 것도 색채학을 근거로 했다고 볼 수 있다.

 

 색채학은 아직 크게 연구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미술, 마케팅, 디자인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는데, 그렇다면 그 원리는 무엇일까?

 

 

 색채학의 원리는 색상의 정서적·정신적 효과에 근거한다. 그러나, 개인의 경험이나 문화로부터 영향을 받는 것 또한 부정 할 수 없다. 개인의 경험이나 문화 등을 배제하고 색상이 나타내는 전반적인 면만 본다면, 여러 분야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것은 분명하다. 

 

색채학에 근거하자면, 4가지 기본 색상(파란색, 빨간색, 노란색, 녹색)은 사람의 감정이나 기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한다.

△빨간색은 사람들의 육체적인 힘, 에너지, 흥분, 자극 등에 강력한 영향력을 끼친다. 위에서 언급한 것 처럼, 고깃간의 조명과 격투기 경기 중의 영향력이 이것에 근거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파란색은 사람들의 지능, 신뢰, 소통, 평화와 같은 것들을 상징한다. 사람들이 명확하게 사고능력을 구사할 수 있게 해주고, 마음을 진정시켜주며, 집중력을 유도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투우사들이 흥분한 소를 진정시킬 때, 파란색 천을 사용하는 이유이기도하다.

△노란색은 자신감, 긍정적 힘, 창조성을 상징한다. 이 색은 사람들의 정신과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마지막으로, 녹색은 균형과 조화, 그리고 환경을 상징하며, 자연을 나타낸다.

 

 이 색채학은 의료 분야에서도 다수 사용되는데, 이 의료 행위를 '크로모테라피(Chromotherapy)'라고 부른다. 정신적 안정과 치료를 위해 사용된다. 

 

 

 파블로 피카소는 "색은 감정 변화를 따른다"고 말했는데, "색은 개인을 기쁘거나, 우울하거나, 화나게 만들 수 있으며, 선택에도 영향을 미친다"고도 주장했다.

 

 색채학은 개인의 경험이나 사회적 배경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늘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우리 사회에서 유용하게 잘 사용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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