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토요일 오후, 광복 77주년 기념 역사인식 개선 캠페인 <국경일의 기적> 이 수지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진행되었다.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 집은 2020년부터 삼일절과 광복절을 앞두고, 역사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 캠페인은 우리나라의 국경일과 태극기에 얽힌 역사를 알아보고, 태극기 달기와 같은 실천으로 우리 역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행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또 대형 태극기 제작 및 역사인식개선 포스터도 제작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골든벨 형식으로 국경일과 태극기 관련 문제를 풀어, 큰 호응을 얻었다.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캠페인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 참석한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서 거룩한 희생과 헌신을 한 독립유공자들에 대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기를 희망한다." 아울러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한 대형 태극기 제작 및 역사인식개선 포스터를 수지청소년문화의집 내에 전시함으로써, 그 의미를 지역사회에 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국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에 등록된 프로그램으로, 우리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의 중요성을 널리 전파해오고 있다. 용인시 관내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을 위해서, 본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