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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NEWS

<명소를 품은 힐링의 길>을 걸으며, 용인시의 멋과 맛을 느끼다

<명소를 품은 힐링의 길> 스탬프 투어

 용인시는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로, 도시의 화려함과 편리함, 그리고 농촌의 평화로움과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다. 

 

용인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용인시민들을 위해서 지난 해부터<명소를 품은 힐링의 길>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8월 1일부터 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본 기자도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투어의 명소 5곳을 방문했다.

 

 첫 번째 스탬프 투어지는 '석포숲공원'으로, 손창근 선생이 2012년 4월 5일(제 67회 식목일)을 기해, 용인과 안성시에 소재한 사유림 662ha(약 200만평)을 국가에 기부한 곳이다. 울창한 산림과 .경관조망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한데, 현재는 산림청이 기념비와 함께 한반도 데크로드, 전망대, 전시림, 유실수림 등을 조성헤 가꾸고 있다. 전날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산을 오르는 내내 시원한 계곡물 소리가 한 여름 더위를 식혀주는 듯 했다. 산모기와의 사투가 약간 힘겨울때 쯤, 산 정상에 도착할 수 있었다. 기념비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스탬프북을 꺼내 스탬프를 찍었다. 

 

 

 두 번째 간 곳은 '용인대장금테마파크'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오픈 세트장이다. 꼼꼼한 고증을 통해 삼국시대에서 조선시대까지 시대별 거리와 집들을 재현한 곳으로, 대표적인 한류드라마인 △주몽 △이산 △동이 △해를 품을 달 △대장금 등... 다 수의 인기 사극 촬영지로 유명하다. 이외에도 현대극, 영화, CF촬영 등이 지금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세트장 관람과 궁중의상 체험이 흥미로워 한류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이 곳은 용인시 백암면 산 속에 위치하고 있어서, 조용하고 운치있다. 마치 본 기자가 드라마 속의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도 들었다. 백암은 순대로도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가족들과 맛있는 백암순대를 맛 볼 수도 있다. 

 

 

 세 번째로 간 '법륜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로, 연꽃이 아름답게 핀 곳에서 선인들이 고요히 명상에 잠겨있는 형국이라고 해, '연화반지선인단좌형'이라고도 불린다. 이 곳은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이 유명한데, 지친 삶에서 휴식을 찾고자 하는 참가자들이 따뜻한 차를 마시며 마음을 비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템플스테이를 진행하는 사찰이라서 그런지 마당 한켠에 놓여진 수 많은 장독대들이 눈길을 끌었다. 연꽃무늬의 기와로 지어진 대웅전은 매우 아름다운 건축물이었는데, 기와에 매달린 풍경소리는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기에 충분했다.  

 

 

 네 번째 목적지인 '용인농촌테마파크'는 약 12만m² 규모의 면적에, 탈일상의 전원체험 공간을 주제로 하고 있다. 농촌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원두막과 작물학습원, 들꽃광장, 꽃과 바람의 정원, 잣나무숲 산책로, 허브정원이 한 곳에 조성되어 있어서, 방문객들에게 힐링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본 기자가 방문한 날에도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원두막과 그늘에 돗자리를 깔고 즐겁게 얘기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보는 내내 참 정겨워 보였다. 

 

 마지막으로 간 '와우정사'는 연화산의 48개 봉우리가 병풍처럼 둘러쳐진 곳에 위치한 사찰이다. 1970년 실향민인 '해월삼장' 법사가 부처님의 공덕으로 민족화합을 이루기 위해 세운 사찰이다. 특히, 여러 불상 중 △와불(누워있는 부처)과 △초대형 규모의 불두로 유명하다. 또 △88서울올림픽에서 타종했던 통일의 종과 △우리나라 최대의 청동미륵반가사유상이 있으며, △세계 최대이자 유일한 석가모니 불고행상도 와우정사의 자랑이다. 와우정사 입구에 있는 커다란 불두는 관광객들을 온화한 미소로 맞이해 주는데, 경외심마저도 느낄 수 있다.

 

 

 본 기자는 용인시 명소 5곳의 스탬프 투어를 성공리에 마치고, 용인중앙시장 내 위치한 <여행+머뭄>에 가서 완주스탬프를 날인했다. 용인시문화해설사에게서 용인관광의 캐릭터인 꽁알몬이 그려진 텀블러와 꽁알몬 인형도 기념품으로 받았다. 

 

 

 이번 여름방학, 본 기자는 가족들과 함께 유명한 관광지를 방문하는 대신, 내 고장 용인시의 명소 5곳을 둘러보았다. 용인시가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관광지의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고, 가족들과 더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었다. 

 

 학업에 지친 용인시 학생들이라면, 가족들과 함께 용인시의 특별한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는 <명소를 품은 힐링의 길> 스탬프 투어를 추천한다. .진정한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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