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간고사 기간이 끝나고, 학생들에겐 조금이나마 쉴 수 있는 시간이 찾아왔다! 학생들은 이 쉼의 시간에 어떤 활동을 하고 있을까?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 시간을 이용해, 충분한 수면을 취하기도 하고, 시험공부 때문에 놀지 못했던 한을 풀기도 한다. 또 취미생활을 하는 학생들도 있다.
취미 생활이란 무엇일까? 취미를 뜻하는 'Hobby’의 어원을 보면, 아이들이 말 타기 흉내를 내며 놀기 위해 만들어진 양철이나 나무 모양의 말(Hobby Horse) 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사전적 의미로는 '전문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즐기기 위해 하는 것이다 이다. 취미 생활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예를 들면, △자전거 타기 △독서 △스쿠버 다이빙 △그림 그리기 등이 있다.
그런데, 몇몇 사람들은 "공부(회사생활)하기도 바쁜데 취미 생활이 꼭 필요할까?"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취미생활은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서, 정서안정에 도움이 된다. 또 취미활동을 하면서 나에게 맞는 직업을 찾을 수도 있고, 자기개발에도 도움이 된다.

본 기자(이서율)는 취미생활에 대해, 스스로에게 인터뷰를 진행했다.
Q. 이서율 기자님은 취미생활을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저는 취미생활을 '휴게소'라고 생각합니다. 휴게소는 언제나 잠시 멈추어서서, 잠을 자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 점이 취미생활과 유사합니다."
Q. 기자님의 취미는 무엇인가요?
A. "저의 취미는 △다이어리 쓰기 △사진찍기 △캠핑 △여행 등이 있습니다."
Q. 취미생활 할 때 어떤 기분이 드나요?
A. "저는 취미생활을 할 때 ‘편하다’, ‘행복하다’ 등의 기분을 항상 느낍니다."
Q. 앞으로 해보고 싶은 취미생활은 무엇인가요?
A. "승마와 꽃꽂이를 해보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아직 취미생활이 없는 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활동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저는 '캠핑'을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자연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짐으로, 마음을 정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취미생활은 의무가 아니지만, 즐거움을 위해, 또 잠시 쉬어가기 위해, 자신만의 취미를 하나씩 가져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