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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인물(인터뷰)

여러분! 여러분은 우리의 역사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절대 잊어서는 안될 우리 역사, 현 문화재청 소속 궁궐 길잡이 18년 차 '최고은' 선생을 인터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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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K-Pop, K-드라마 등... 우리나라의 문화가 해외에 많이 알려지면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전세계에 알려지고 있다. 또, 우리의 역사를 알고 싶어하는 외국인들도 많아지고 있다.

 현 문화재청 소속의 궁궐 길잡이 18년 차 '최고은' 선생님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의 역사를 더 깊이 알아보자!

 

Q. 우리가 우리의 역사를  잘 알아야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우리나라의 역사는 우리들의 DNA이자 우리 자체입니다. 우리가 부모님의 존재를 부정하지 않듯이 우리 역사에는 슬픈 장면, 답답한 부분도 있지만 제대로 배워서 알고자 해야합니다. 제대로 알아야 보입니다."

 

Q. 그렇다면 우리가 역사를 잘 모를때 생길 수 있는 안좋은 상황은 무엇이 있을까요?

A. "해외에 나가 수많은 외국인과 만나 이야기를 나눌 때, 우리 역사를 설명해야 할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설명을 잘 하지 못한다면, 본인 국가의 역사도 잘 알지 못하는 국민으로 생각될 수도 있습니다. 해외의 일상적인 부분에서는 우리가 민간 외교관이 되어, 그들이 궁금해하는 우리 역사 정도는 설명할 수 있어야 한국사람으로서 제대로 살아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내 나라의 역사인데 "관심없다", "모르겠다"는 생각은 무책임한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Q. 역사 중에서 우리가 꼭 알아야하는 역사는 무엇인가요?

A.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제가 생각할 때 우리 역사를 통틀어서 알아야할 역사는 사람의 잔인함에 대한 역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역사중에도 잔인한 역사가 존재합니다. 이 역사를 배우면, 우리는 배우는 것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2차세계대전 이후 폴란드 아우슈비츠 수용소 박물관에는 유태인 어린 아이의 머리카락까지 보관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이런 아픔의 역사 잔인한 역사를 되풀이 하지 말자는 뜻으로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러한 역사를 더 잘 알고, 다시는 되풀이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Q. 우리가 매일매일을 살아가고 있는 것처럼 우리 역사도 매일매일 진행되었을 것입니다. 벌써 5월 중반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알아야하는 5월의 역사 한가지를 알려주세요.

A. "5월하면 떠오르는 우리 역사의 큰 페이지를 차지하는 사건은 광주 5.18민주화운동입니다. 1979년 박정희 대통령 사망 이후 보안 사령관이었던 전두환과 일부 군부들이 군대를 장악하고 쿠데타를 일으켰고 곧이어 이 군부들은 5.17 비상계엄령을 조치하며 이를 반대하던 전국의 학생들과 노동자들의 민주화 투쟁을 무력으로 진압합니다. 이 진압과정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다치고 사망했습니다. 또한 군부는 광주로 계엄군을 투입시켜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시위를 진압한다는 목적으로 중무장해 광주 시민군을 대상으로 발포를 하며 무자비한 진압으로 수많은 사상자를 발생시켰습니다. 시민군은 계엄군의 공격을 견디지 못하고 무너졌고, 이 과정에서 수많은 시민들이 희생을 당하였습니다. 이것이 5월의 역사 한가지인 광주5.18민주화 운동입니다."

 

Q. 마지막으로 이 기사를 보고 있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역사를 모르는 자에게 미래는 없다! 우리 역사를 관심을 갖고 사랑하세요. 앞으로의 역사는 여러분이 만들어 가니까요. 역사는 곧 또 다른 나입니다! 저 또한 우리문화의 소중함과 길고 아름다운 우리 역사를 사랑하여 널리 전파하고자 노력하며 살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합니다."

 

 갑작스러운 인터뷰 요청에 응해주신 '최고은'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하며, 선생님이 말한 것처럼, 조금이라도 많은 사람들이 역사에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 우리 역사는 우리가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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