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0.3℃
  • 흐림강릉 21.9℃
  • 흐림서울 21.6℃
  • 대전 24.4℃
  • 대구 27.8℃
  • 구름많음울산 28.4℃
  • 흐림광주 27.0℃
  • 흐림부산 27.7℃
  • 흐림고창 27.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0.3℃
  • 흐림보은 23.4℃
  • 흐림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7.8℃
  • 흐림경주시 28.8℃
  • 구름많음거제 27.7℃
기상청 제공

'김치'가 아닌 '김장'이 유네스코 유산으로 등재?

김장에 대해 알아보자!

김치는 사람이 쉽게 옮길 수 있으며, 먹어서 없앨 수 있는 성격을 가진 김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이 될 수 없다고 한다. 다만,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문화' 인 '김장'은 지난 2013년 12월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되었다. 

 

 

 우리나라의 가정들은 1년에 1번씩 겨울이 오직 직전에 '김장'이라 불리는 김치담그기 행사를 하는데, 이 행사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그럼 왜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을까?

유네스코는 상업화를 우려해 음식 자체를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이에 문화재청은 전략을 바꿨고 유네스코는 ''김장을 통해 이웃 간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며 연대감과 정체성, 소속감을 증대시켰다''고 높이 평가하며 만장일치로 등재를 결정했다.

 

우리나라는 겨울철엔 신선한 채소를 구하기가 어렵다. 때문에 초겨울에 김치를 담가 저장하는 풍습이 발달했다. 김치는 발효식품으로, 비타민이 많이 함류되어 있어서 밥과 함께 겨울을 날 수 있는 건강식품이다. 

 

김장은 지역과 집안에 따라, 담그는 방법과 맛이 다양하다. 일부 봉사 단체에서는 몇 백 포기의 김장을 해서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활동도 한다. 

 

 우리나라의 김장문화는 마치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겨울이 오기 직전 김장을 담그는데, 이런 모습은 전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다. 우리나라의  김장문화는 단순히 음식 차원을 넘어서, 나눔과 공동체 의식을 느끼게 하는 한국고유의 정서가 담긴 풍식이라고 할 수 있다.

 

 

 


취재NEWS


칼럼


직업의 세계

더보기

영상NEWS

더보기

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