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9 (목)

  • 구름조금동두천 20.5℃
  • 구름조금강릉 24.3℃
  • 맑음서울 20.5℃
  • 흐림대전 22.2℃
  • 구름많음대구 22.6℃
  • 구름많음울산 23.1℃
  • 흐림광주 19.9℃
  • 흐림부산 21.9℃
  • 흐림고창 21.3℃
  • 흐림제주 21.3℃
  • 맑음강화 19.3℃
  • 흐림보은 17.8℃
  • 흐림금산 19.7℃
  • 흐림강진군 17.3℃
  • 구름많음경주시 22.9℃
  • 흐림거제 20.6℃
기상청 제공

사회칼럼

심해지는 학력격차, 무엇이 문제인가.

URL복사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학생들간의 학력격차가 더욱 더 벌어지고 있는 추세다. 교육청에서는 더 이상 학력격차가 벌어져서는 안된다는 말을 하며, 학력격차를 해소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럼 '학력격차'란 무엇이고, 그 원인은 무엇일까?

 학력격차는 보통 학력 수준비율이 낮아지고, 기초학력 이하 비율이 높아지는 것을 의미한다. 즉 공부 결손이 일어나고, 학생들의 전반적인 학업수행 능력에서 차이가 생기는 것을 말한다. 이런  학력격차는 여학생보다 남학생에게서, 대도시보다 읍면에서 더욱 뚜렷히 나타나고 있다.

 

 

지난 2019년과 2020년 학생들의 성취비율을 비교해보면, 전반적인 평균 성취율이 6점에서 8점가량 떨어진 것을 보인다. 평균은 보통 보통학력 비율이 얼마나 많은 지에 따라 갈리게 되는데, 기초학력 이하 비율이 높아진 것을 볼 수 있다.

 

 

 대도시와 읍면의 보통학력 비율은 19년에서 20년으로 넘어오면서, 그 차이가 극명하게 갈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수학에서는 무려 17.2%의 보통학력 비율의 차이를 보여준다.

 

 

 그러면, 이런 학력격차의 원인은 무엇일까?

 첫 째, 교육 불평등이다.  사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생들과 그렇지 못한 학생들의 간의 불평등을 코로나19가 더욱 가속화시켰다. 또한 학교라는, 누구나 똑같이 공부를 할 수 있는 공교육 공간을 이용하는데, 제한을 받은 것도 한 몫 했다.

 둘 째, 학교 수업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면서, 교사가 학생들 하나하나를 모두 보고 관리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교사와 학생들간의 소통은 더 어려워졌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은 더욱 떨어질 수 밖에 없었다. 결국 이는 학력격차로 이어질 수 밖에 없었다.

 

 해결책은 무엇이 있을까?

 지난 5일, 대전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결손과 심리·정서적 피해 극복을 위해, 학생들에게 대전행복교육지원비 10만원을 지원해, 도서, 교재도구, 학습용품 구입을 할 수 있게 했다. 이 지원금은  학력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전남교육청에서는 '학습력 키움 3Up 학교'라는 제도를 논의했다.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력과 교사의 수업 및 평가 전문성, 학교의 교육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수업, 평가, 학습코칭 영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항을 학교 구성원과 협의하는 제도를 마련했다. 이것 역시, 학력격차 해소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학력격차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요즘, 현명한 대안이 절실하다.

 

 

 

 


취재NEWS


칼럼


직업의 세계

더보기

영상NEWS

더보기

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