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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칼럼

위드 코로나에 대한 우리의 바람직한 자세

'위드 코로나'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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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드 코로나'란?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을 기대하기보다는, 치명률을 낮추며 감기처럼 공존하는 새로운 방역체계를 의미한다.

 

 지난 16일, 더불어민주당은 '위드 코로나 TF 1차 회의'를 열어, 단계적 일상 회복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정부도 다음달부터 '위드 코로나' 체제를 본격화하기로 결정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 1일 "목표로 한 예방접종률을 달성하게 되면, 11월부터 일상 회복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같은 날, '홍남기'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10월 중 위드 코로나 시도를 통해 방역 · 경제의 조화를 통한 민생 회복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 속 학교의 '위드 코로나'는 아직 제대로 논의된 바 없다. 현재 정부는 학생들의 백신접종 계획만 논의하고 있다. 학생 한 명의 감염이 교내 집단 감염, 나아가 지역 사회의 집단감염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학교에서의 위드 코로나에 대한 논의는 필수다.

 

 학교에서의 위드 코로나를 실천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은 '백신 접종'이다. 물론,

어린이·청소년들은 코로나19 치사율이 매우 낮지만, 위드 코로나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 현재, 백신 접종에 대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지만, 52% 이상의 국민들이 이미 백신 접종을 완료한 만큼, 이제는 학생들의의 백신 접종도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두 번째 관문은 '생활 속 거리두기' 이다. 정부가 거리두기 체제를 완화했다가 확진자가 급증한 경우도 있지만, 백신 접종자에 한해 방역 수칙을 완화하는 방안은 나쁘지 않아 보인다.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는 한, 지구 상에서 코로나19는 완전히 종식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엄격한 거리두기 체제보다는 코로나19와 공존하며 살아가는 새로운 방역규칙이 필요하다.

 

 사람들의 백신 접종률이 증가하고, 정부도 위드 코로나 체제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면, 코로나19는 자연스럽게 감기와 같은 사소한 질병으로 전락할 것이다. 이런 위드 코로나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협조와 정부의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학생들도 코로나19의 박멸을 기대하기 보다는, 방역수칙을 지키며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시도를 해야 한다. 대한민국은 이미 K-방역으로 해외의 극찬을 받으며, 방역모범국가로 인정받은 바 있다. 우리 대한민국이 '위드 코로나'를 선도해, 또 한 번 해외의 모범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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